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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로 ~ )
뭐할까~ 뭐할까~ 하다가... 그냥 키스방이나 가야지?
하고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전화기를 들어봅니다.
신호음이 가고.. 실장님 누구되요?
-_- 저희 거의 마감인데요? 라는 말을 듣고... ?
네?? 무슨 벌써 마감이 되요.. 하다가 아.. 푸딩이 되네요 해서..
푸딩이를 보게 되네요.. ㅎ
(오호라... 푸딩이)
푸딩이를 보기로 하고 준비를 하고 나서 신림 디지니로 출발~
이래저래 도착해서 양치를 하고 ~ 결제를 하고나서~
방을 안내 받고나서 잠시 기다리니...
무언가 아담하고 귀염귀염한 여자아이가 들어온다.
뭔가 약간 프로필처럼 꼬북이 하연수 느낌이 나는거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 외국인 느낌이 나면서도 아닌거 같은 느낌...
묘한 매력의 언니이다. ㅎ 쟁반을 들어들어와서 살짝~
쟁반을 내려놓고.. 잠시 나를 보더니 ~
옆으로 와서 살며시 앉게 된다. ㅎ
(싱가폴 언니)
푸딩이는 싱가폴에서 온 아이이며, 지금 학생신분인듯 하다.
자세한건 언니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생략.. ㅎㅎ
그래도 싱가폴언니 이면서도 한국어를 매우 잘하며,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었다. 대부분 외국인들은...
커뮤니케이션이 어렵기 때문에 꺼려한다면..
푸딩이는 괜찮을꺼같았다. 그정도로 한국어가 능숙했으며,
K팝이나 그런 드라마도 어느정도 다 본상태여서
대화 소통에 무리는 없을꺼라고 생각된다.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는데 ~ 생각보다 말도 잘 해서..
대화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거기에 약간씩 부끄러움을 타는 언니라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거 같았다. 부끄러움을 없애기위해..
이래저래 더 말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더 시간을 갖아야 하기에..
조금은 어색함을 없애는 시간을 갖고나니
키스타임이 돌아왔다고 해야할까~~~?
언니~ 일할까? 라는 이야기를 하며 ~ 입술을 대어본다.
키스는 부드러운 편에 단키와 장키를 빼지 않고..
어느정도의 스킨쉽에 대하여 관대하다고 생각이 되나...
저는 손잡남이기에.. 수위에 대하여는... 말을 아껴야겠네요 ㅎ
(다음에 또 보자)
언니와의 시간이 다 되어가니...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할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 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이 느낌은 뭘까...
푸딩이라는 언니를 보면서 다음에 또 봐요~ 라고 살짝 말을 하고
슬슬 자리를 정리하고 마무리 뽀뽀 를 하고 방을 나가게 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