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심히 컴퓨터와 며칠 씨름을 했더니, 몸도 찌뿌둥하고 어깨가 묵직한 것이
어디 안마라도 받았으면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아침부터 바쁘게 스케줄 변경해 가며 전화를 날려봅니다.
가는야 마느냐의 결단만 남겼는데, 잠시 머뭇거릴 여유도 없이 방정맞은 입이 벌써 예약을 하고 말았네요.
이젠 마음과 입도 따로 노네요.
처음엔 마치 사우나에 온 느낌. 잠시 실장님들과 얘기하고 곧장 대기실(?)에 대기하다
언니 방으로 안내 받고 입실합니다.
입실하자마자 문을 걸어 잠그시는데 뭔가 느낌이..
앗, 한 시간동안 갇힌 것 같은 느낌. 뭘 믿고 나를 언니와 한 방에 그것도 이중, 삼중 잠금장치 해 가며.
차라리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지. 물론 언니가 안에서 잠갔어요.
그리고는 방을 한 번 휘 돌아봅니다. 침대 위와 옆면에 거울이 설치되어 있군요.
그리고나서 언니 잠시 스캔해 보니 이쁘장하면서도 귀요미 상 나옵니다.
잠시 침대에 앉아 언니와 토킹 어바웃을 해 봅니다.
“언니, 왜 이름이 춘향이야”
“키 작다고 춘향이 어울린데”
“엉, 그래. 내가 보기엔 그리 작아 보이지 않는데”
뭔소리지 키 작은거랑 춘향이랑 무슨 관계라고 ... 귀엽습니다..
프로필 상에는 160으로 나와 있지만, 힐이 있는 구두에서 내려올 때는 그보다 작아 보입니다.
그래도 몸매가 잘 잡혀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작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애교를 부리는데, 체구가 작아서 그런지. 더 귀엽네요.
어~헛 비슷한 소리를 내면서 귀염까지 떨어주시는데,
안 넘어가면 그건 부처님이지요, 남자 아닙니다.
“그래. 오빤 좀 크다. 손도 크고.”
“응, 나 손발이 다 커”
“오빤 여기 어떻게 왔어”
“니 소문 듣고 왔지. 여기 오면 꼭 너 봐야 된다는데”
그렇게 언니와 대화를 좀 나누고 나서 언니가 샤워하자고 합니다.
샤워실은 바로 옆에 있네요. 탈의하고 샤워장으로 들어가니 샤워 부스 대신에 의자가 놓여 있네요.
언니 양치 준비하는데, 좀 특이하게 합니다. 칫솔에 치약 묻히더니, 세면대에 몇 번 탁탁 치네요.
건네준 칫솔 보니, 치약이 솔에 다 골고루. 이것도 기술인가 봅니다.
언니 탈의 하고 본격적으로 샤워 준비합니다. 의자에 앉을까 했더니 아니라네요.
그럼 저 의자의 용도는 뭐나? 안마라곤 장안평 안마와 예전에 있던 터키탕이 전부인지라.
그냥 샤워만 시켜주시는군요. 어, 여기 안마하는 곳 아닌가
마지막 희망을 안고 침대에 엎드려 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희망일 뿐.
언니 그냥 무시하고 애무 들어오십니다. 헐, 이러면 아니되와요. 안마 좀 해 주지. 제발, 플리즈....
언니 뒤판 애무 하다 말로만 듣던 ㄸㄲㅅ를 해 주네요.
그리고는 앞판 애무를 꼼꼼이 온몸에 침을 묻혀 가며 BJ까지.
이젠 역립의 차례. 먼저 키스부터 봉긋한 가슴까지. 언니 의외로 핑유 꼭지의 소유자였네요.
부드러운 가슴에 한참을 머무르다 아래로 아래로 전진하며, 언니의 옹달샘에 도달합니다.
상큼한 옹달샘에 문을 두드리고는 목을 축입니다.
언니 드디어 서서히 느껴주시는군요.
격하지 않게 부드러운 신음 소리까지 내 주시며, 좀 부드럽게 해 달라는군요. 옹달샘이 좀 약한 것 같네요.
장비 장착하고 언니가 먼저 위에서 테크닉을 부려가며 먼저 전진과 후진 기어를 넣는군요.
그리고 정자세와 뒷자세를 취해가며 합니다.
이번에는 좀 특이한 것을 해 보고 싶어, 언니에게 제안해 봅니다. 언니도 잘 모르시더군요.
입면대위를 시전해 봅니다. 언니 느끼기는꺼녕 불안해 하더군요. 떨어질까봐.
에구, 힘만 들었네. 이거 아무나 해주는거 아닌데, 그리고 정상위에서 시원하게 발사해 봅니다.
“춘향아, 너 오피언니들보다 낫다.”
“정말, 오피언니들 전부 이쁘다던데”
“너 정도면, 오피가도 안 빠질것 같은데”
“정말, 엇~훳(참 희한한 소리를 내네요. 이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언니가 기분이 좋아서인지, 제가 바라던 것을 잠시 해줍니다.
잘은 못하지만, 좀 배웠다면서. 이건 비밀인데.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언니 마지막까지 레모나 서비스를
춘향아, 명불허전이란 말은 너를 두고 말하는 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