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안마를 다녀서 만들어진 고정관념과 인식을
씻어주는 애가 나타났다는 친구의 말을 들었다
도대체 누구길래 내 친구가 이렇게 발광을 할정도인가 궁금해졌다
친구끼리 구멍동서는 하는게 아니라고 했지만
혼자만 즐기는걸 두고 볼수는 없었다
술한잔 먹이고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누구냐 위치는 어디냐 얼마냐
말해줄듯 말듯 애간장을 태우는 친구의 멱살을 부여잡고
빨리 말하라고 재촉한다
막돼먹은 핑보씨 라는 곳의 다희라고 이야기 하는 친구
다음에 밥까지 사주기로 약속하고
실장님 연락처를 받아냈다
같이 가려고 하는 친구를 억지로 취하게 만들어서 집에 보내고
실장님께 전화를 걸어 지금 다희가 되는지 확인했다
한시간반정도 남았다고 지금은 힘들다고 말하셔서 실망했지만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예약을 한다
한시간정도야 피씨방이라도 가면 되지 않겠나 생각하면서
피씨방가서 롤 두판 돌리니까 시간이 얼추 떨어졌다
실장님이 안내해준 곳으로 가본다
밑에서 막내 실장이라는 사람이 안내해준다
올라가니 바로 방으로 안내해주는 실장님
방에 들어가자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대기하던 다희를 만났다
친구가 광분하던 이유를 알수 있었다
얼굴은 강예원을 닮았고
가슴은 강예원 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크기였다
벗은 몸엔 군살이 하나도 없었고
얼핏보면 강예원이 안마에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친구는 서비스가 쩔었다고 하는데
내가 받은 서비스는 얼굴에 비해 만족도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친구가 하도 칭찬을 해서 기대감이 컸었나보다
그래도 평타는 쳤다
그리고 마인드가 좋아서
해달라는거 다 해준다
내 선에서 거를건 걸렀지만 키스는 못하게 하는 애들도 있던데
그런거 없었고 역립할때 반응도 좋았다
애무할때 정말 좋은듯 느껴주니까 여친 느낌 나더라
자세를 바꿔도 웃으면서 받아주고
장난스럽게 온몸을 터치해도 웃으면서 받아준다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 참 좋다
얼굴도 연예인 급이니 테크닉이 어느정도 부족한건 충분히 넘어가줄수 있었다
정말 얼굴 따지는 사람이라면 다희 한번 찾아보자
얼굴 강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