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갔다가 저 안에 잠재되어있던 늑대본성이 극에 달아
언니들은 보러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도로도 한가해서 차도 안막히고 놀러가기 넘 좋아~~
언냐도 많이 출근안한듯 ㅋㅋ
그래도 제 지명 민이언냐는 꼬박꼬박 출근잘하는지 ㅋ 예약이 되네요
오랫만에 투샷을 해봅니다..
지명이라 스탈미팅 필요없이 바로 샤워하러가도 되는데
스텝분 시원한 음료를 건네면서 목좀 축이고 샤워하라네요~ㅋ
카페인과 니코틴을 충분히 섭취후 민이언냐방으로 갔습니다 ㅋ
덥지도 춥지도 않는 탕방온도가 딱 좋네요
하지만 민이언냐를 보면 후끈 달아오릅니다.
하소연도 좀 하고 징징거리기도 했지만 포근하게 안아주며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네요
분위기 파악못하고 가운을 뚫고 나올려는 제 녀석을 살포시 어루만져 주기도합니다..
약간의 눈물을 흘리는 제 녀석을 거품 열심히 내가며 닦고 조이고 기름칠한후
민이언냐의 물다이 서비스가 시작되고..얼마안되서 제 녀석이 감동받았는지..
고무장갑쒸우기전 눈물을 막흘려버리는 안타까운현상...
한..2주나 3주 참았던거 같은데 양이 상당하네요..아직 전 젊긴 젊은가 봅니다..
눈물을 흘렸지만 꼿꼿하게 당당하게 서있는 녀석..
원래 원샷하면 그 여운이 남아 좋을때도 있고 안하고 싶을때도 있는데
민이언냐와의 ..투샷..원샷은 그 샷이 몇번이되든 배수가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돈 몇 푼 아끼자고 투샷하긴했지만 ㅋㅋㅋ
다시 본론으로...우리의 침대 이야기..
빨고 또 빱니다...상체와 하체 비율을 적당하게 나눠 상,하체 열심히....
물기를 닦았지만 물기가 있었다면 민이언냐가 다 빨아먹을정도로..
이번엔 고무장갑 제대로 장착후..힘 좀 써봅니다..
2인1각 달리기나 머 이런거 민이언냐랑 하면 무조건 1등 할 듯싶네요
호흡이 상당히 잘맞습니다..
클라이막스도 같이 온건지 둘다 큰 신음소리를 내며;; 마무리..
짧은 시간이지만 제 넋두리를 들어주며 위로해주고 제 녀석이 눈물맘껏 흘릴수있게
열심히도 해주고...언제나 고맙단 말을해주며~~~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