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미팅시 슬림하고 아담한 언니를 이야기 했는데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었습니다요.ㅎㅎㅎ
스타일 미팅할때마다 제대로 표현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왜 미용실 가면 머리 스타일 설명하기 정말 어렵잖아요 (나만 그런가?)
그거랑 비슷하게 힘들었는데
개떡같이 말한걸 찰떡같이 캐치하셨네요.
그녀 이름은 송이이고 섹기가 흐르는 얼굴이 매력적입니다.
들어오자마자 물다이로 인도하네요.. 어? 이 언니 보기보단 저돌적이구나 싶습니다.
제 몸을 꼼꼼히 씻겨주면서 대화를 하는데 내공이 높은건지 저랑 잘맞는건지... 대화가 물흐르듯하네요.
샤워후 물다이에 엎드리니 이제 그만 아닥하랍니다.ㅎㅎㅎㅎ 닥치고 몸에 감각에 집중해야겠어요
그녀의 물다이 스킬은.... 전 이런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제 몸위에 비보이가 춤을 추고 있구나"
엎드려있어서 보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동작은 현란하고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또한 그녀의 흡입은 표현해보자면...
"마취를 안한 대장내시경은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습니다.
마치 프로포폴 맞은양 혼돈의 물다이를 마치고 침대로 이동합니다.
씻고 닦고 침대로 이동하는 중에도 그녀와의 대화는 유쾌했지만
침대에 도착하는 순간 또 다시 그녀는 틈을주지않고 저돌적으로 변합니다.
바로 올라타구요. 제 온몸을 진공흡입하듯 빨아댑니다.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이미 방망이는 화가나있고... 이렇게 하면 누가 버틸수 있을까 싶네요.
이 다음 부터는 본능대로 갑니다. 누가 먼저랄 꺼도 없이 엎치락 뒤치락... 그녀는 거부를 모르는 여자였어요.
아 참..추가로 신음이 참 꼴릿합니다.
그녀와의 시간이 끝나고 아쉬움가득 안고 있었는데 안아주더니
"다음에 오면 더 잘해줄게 오빠~" 라고 말해주는데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마지막에 보여준 얼굴 다시 보고 싶어서 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