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싸롱을 많이 가는 편인 아닌데,
어떡해하다보니 가게 되었습니다
조합이 웃긴 조합이긴 한데, 그냥 이왕 가는거 즐기자 싶은 심정으로 달린거죠
우리가 찾은 실장은 한송이 실장님입니다
이 분이 친절하고 초이스 잘 맞춰주기로 소문났다고 일행중 한명이 추천해줘서 간거죠
결론부터 얘기하면 정말 그렇더군요
예전에 몇번 갔던 곳보다 훨씬~ 훨~씬 좋았습니다
아가씨 수나 아님 질이나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미러초이스라는게 이렇게 흥분되는구나란걸 다시 한번 일깨워주더군요
그렇게 만난 아가씨는 소민이
몸매 좋은 아가씨입니다
상당히 밝은 편입니다
특히 룸에서 술 마실 때
인사하느라 고개 박고 있을 때 빼고 계속 얘기하고 그랬던거 같네요
인사도 잘하고 말이죠
그리고 둘이 모텔로 갔을 때도
제가 어색하지 않게 잘 맞춰주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한번 더 가서 즐기고 싶어질 정도로 말이죠
아마도 이렇게 후기까지 썼으니 찾게 될 듯 합니다만
그때는 혼자가서 소민이랑 좀 더 뜻깊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