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 일이 11시에 늦게 끝나는 바람에 같이 술먹을 사람은 없고
술은 먹고싶고.. 모처럼 그것?도 하고 싶어서 용기내어 혼자 풀을 가기로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좀 하다.. 그래도 반응이 좋은 하지원대표께 갔습니다
술한잔 하며 설명듣고 초이스 바로 했습니다
누굴 골라야 할지 도통 헷갈리더라구요
하대표 알아서 추천을 딱 해주시네요
어차피 결혼할거 아니니 믿고 앉혀달라고 했습니다
멀리서 볼때보다 가까이 보니까 더 이쁜 아가씨 였습니다
나이도 25이고, 솜털도 뽀송뽀송 하고, 말투도 애교작렬 ㅎㅎ
큰눈으로 눈웃음치며 말하는데 그냥 보고만 있어도 술안주가 되는듯 했습니다
둘이 있어서 그냥 인사안받을려고 했는데 이런건 돈아깝지 않게 받는거라면서
적극적으로 대해줬습니다 (마인드가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 인사도 받고 술먹으며 음주가무를 하니 업무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거 같았습니다
시간은 그렇게 흘러서 올라갈 시간 이라네요 마무리인사는 제가 패스하고 바로 올라갔습니다
관계를 하는 내내 품에서 놓고싶지 않은 기분은 뭔지...
중간에 제가 죽어버리니 오빠 어떻게 하는거 좋아하냐고 묻길래
원하는 스타일을 말해줬더니 바로 실행에 옮깁니다
알몸에 홀복을 입고 하이힐은 신은 상태로 침대로 올라가
뒤치기 자세를 잡아주며 이제 좀 섹시해?? 라며 노골적인 자태를 뽐내줍니다.
그모습을 보자 바로 다시 힘이 쭉 들어오길래 바로 달려들어 폭풍 발사까지..
제가 너무 푹빠진거 같았습니다... 파트너가 너무 잘해주고...
기분좋게 마무리도 하고... 얘기도 조금 하다 내려왔습니다...
하지원대표 추천때문에 너무 좋은 파트너를 만난거 갔습니다
오늘 일을 하는데도... 자꾸 생각나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몇일 못버티다 또 갈꺼 같아요
이번에 갈때는 친구몇명도 같이 데리고 갈께요
가기전에 미리 전화 드릴테니.. 저는 그때 지명 잡아주세요
그날 갈때도 잘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