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간만에 달리고 왔습니다

다들 없는 형편에 꽁지돈을 모아서 가는 처지라

선택은 신중해야 합니다... ㅋㅋ

강남 근처는 처음 와봐서 어디가 어디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그냥 거리가 좀 멀기는 해도 가던 단골집 갈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다들 술도 좀 마셨겠다 대리 부르기는 귀찮고

친구가 이리저리 사이트 검색해보다가 여기 괜찮아보인다고

강남 업소 후기를 보여주네요 

흠... 뭐 괜찮아 보이기는 합니다

다들 술도 좀 들어갔겠다 귀찮아져서

그냥 밑져야 본전이지 싶어 가보기로 합니다

정다운대표라는 사람한테 전화하고 업소로 갑니다

가보니 불금이라 사람이 바글바글...

뭐 공휴일인 점을 생각해도 영 별로인 업소는 아닌갑다 하고 다들 안심합니다

잠깐 기다리다가 룸에 입장하고

정다운대표님한테 시스템 설명을 듣습니다

매직미러 초이스라네요 

아가씨들이 거울 너머에서 20명 좀 안되게 대기하는데

흠.. .일단 겉보기는 다들 합격입니다

그래도 이런 쪽은 와꾸도 와꾸지만 마인드가 중요해서

대표님한테 마인드 좋은 처자로 추천해달라고 하고 

대표님 추천에 맞춰서 초이스합니다

제 파트너는 혜진이라는 아가씨

이쪽 뉴페이스라네요 오오... 수줍어하는게 제 취향입니다

룸에서 제가 좀 치근덕거렸는데

부끄러워 하면서도 잘 받아주네요 마인드 좋다던 대표님 말씀에 신용이 갑니다

그렇게 친구들과 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립서비스에서 한번 뽑고 난 다음에

구장으로 입성합니다

친구들과 잠깐 작별을 나누고 구장으로 입성

샤워하고 나와 언니와 본게임을 시작합니다

이 아가씨... 확실히 뉴페이스라 그런지 스킬은 현란하진 않지만

사운드쪽인 부분이나 묘하게 부끄러워 하는게 은근히 달아오르게 하네요

만족해서 열심히 운동합니다 ㅎㅎ

구장타임 끝내고 나와 친구들과 담배 한 대 피면서 이야기하니

다들 좋았다고 하네요 

근처에서 마실 일 있으면 와보는 것도 괜찮을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