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 문채원
업소명 : 아이템
전화번호 : 010-2115-5900
베프인 대학동창중에 한놈이 결혼을 한다고 해서
오랜만에 모여 소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대학때 이야기, 직장이야기, 친구놈 와이프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보니 벌써 11시더군요.
같이 대학다닐때 이놈들과 미아리갔을때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놈 결혼한다는데
총각파티를 하자는 이야기가나왔고해서
풀싸롱으로 결정하고 두세군데 전화를 해봤습니다.
금액을 흥정하고서 문채원실장님이 보내주신 문자에 주소를 가지고 택시를 탔습니다.
신촌근처에서 출발했기에,
30분정도 소요시간을 생각했는데 길이 막혀서 조금더 걸렸습니다.
도착하니 어떤 나이 지긋하신분이
누굴 찾고오셨냐고 물으시길레 실장님 말해드렸더니 1분정도후에
실장님이 오셔서 인사하시고 룸으로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룸에가기전에 돈을 찾아야한다고
인출기를 물어봤더니 가게안에 인출기가 있더라구요?
신기하긴했는데 인출수수료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다음에는 그냥 이체해드리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룸으로 올라가니 저랑 친구들에게 명함주시고.
이런저런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설명듣고 궁금한점 이것저것 물어보고,
저희는 술을 많이 먹고 온것도 있고 약이 너무 궁금해서
챙겨주시냐고 물어보니 바로 챙겨다주시더라군요.
챙겨준 약을 받은후 초이스를 가자고 하셨습니다.
초이스는 다른층으로 이동해서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너무 생소한 공간에 들어간 저와 친구들. 엄청 낯설더군요.
헌데 너무 기대했나봅니다. 열다섯명정도 앉아있더군요.
전 40~50명정도는 앉아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손님분들이 초이스를 하셔서 숫자가 줄어들었지만
다행히 3~5분간격으로 아가씨들은 계속 채워지더라구요.
아까와는 사뭇다른분위기로 친구들과 조용히 이야기하며 한명씩 초이스를 했습니다.
제가 초이스한 아가씨는 홍단이라는 이름을 쓰는 조신해보이는 아가씨였습니다.
흔한 이름과는 다르게 핑크색의 볼터치가 귀여운 아담하고 늘씬한 아가씨였습니다.
북창동에서 보았던 아가씨들과는 다르게 가게에서 입는 옷들이 좀더 고급스러운것은 특이했습니다.
살구색의 짧은 스커트밖에 얇은실크재질의 흰색 롱스커트가 레이어드되어 있는 옷을 입고있었는데,
아무래도 아담한 키가 컴플렉스인가봅니다. 그걸 감추기위함이였다면 최고의 코디인거같아요.
친구들은 알아서 초이스를 잘한거같고, 사실 제 아가씨말고는 관심이 안가더군요.
방에 들어와서 실장님이 결제받아가시면서 부끄러워하지마시고 꼭 인사받으시라고 말씀하시더니
나가셔서 아가씨들을 데리고 들어오셨습니다.드디어 친구들과 아가씨4명이 룸에 있게되었습니다.
엄청 능숙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얼음잔부터 물잔까지 준비하는 아가씨들을 보며 놀라고 있는데.
인사할게요라며
조신해보이는 홍단이가 옷을 벗더니,
제 바지를 내리고 입으로 해주는데....
손은 제 젖꼭지를 만져주고 있더라구요...하..!!
진짜 홍단이 입에다가 실수할뻔 했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조명이 어둡게 되어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친구들도 모두 서비스를 받고있더군요.
2~3분정도 흘렀을까? 노래가 끝나고
제가 바지를 올리고 있는동안 홍단이는 살짝 비치는
검정색 잠옷? 슬립이라고 하나요?을 입고 옆으로 오더라구요.
친구들이랑 별말없이 웃고만 있었습니다.
친구들 옆에 앉아있는 아가씨들도 쳐다보면서
술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홍단이가 오빠는 나 싫어하냐며 자꾸 스킨쉽을 하더라구요.
옆에 친구놈을 보니 자기 다리위에 아가씨다리 올려놓고 만지고 있고.
가운데 앉은 친구놈은 뒤로 손넣고 엉덩이 만지고 있고.
저만 조용히 앉아있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살짝 과감하게 스킨쉽을 하며 놀다보니 금방 지나가더군요.
정말 금방 지나갔습니다.
마무리를 해야한다며 노래를 또 틀어두고 옷을 벗더군요.
왠지 미안해서 홍단이한테 귓속말로 괜찮다니까
제 무릎위에 앉아서 꼭 앉아주더라구요.
그런데...하... 홍단이가 팬티만 입고 있잖아요..
이게 저는 더 야하더군요.
마무리를 받고 모텔로 이동했습니다.
마치 여자친구와 한참을 놀고 모텔에 가는 기분이 들어서인지
평소보다 더 딱딱하게 서있더군요.
조신했던 홍단이는 침대위에선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처음에 받은 약을 먹은탓인지, 아니면 처음경험해보는 상황때문인지,
알게된지 한시간정도 밖에 안된 홍단이와의 관계때문인지
더 적극적이고 흥분되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렇게 큰일을 끝내고 꼭 안아주는 홍단이.
제가 다시 씻으러 간사이 옷가지를 가지런하게
정리해두는 센스까지 보여주는 홍단이
이제는 가족처럼 느껴져 모든게 편한 여자친구에게 볼 수 없는 모습. 느낌.
남자이기에 풀어야 하는 성욕이지만.
그 사이에서 애틋한 감정이 있더군요.
이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을 위해 많은분들이
유흥을 즐기시는게 아닐까 생각하며.
홍단이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보자고 인사를 나누고
모텔 1층으로 나섰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마시고 즐겼다고 생각되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얼마안되서 친구들도 다 만족한 표정으로 1층에 만났고 대학을 다닐때처럼
니 옆에 앉은 아가씨는 가슴이 이쁘더라.
니옆에 있던애는 잘하냐? 이런 대화를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대학때 친구들과 예전처럼 놀 수 있었기에 좋았고.
오랜만에 설레는 기분이 들어서 더 좋았고.
만족스러운 관계였기에 더 좋았습니다.
최고의 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