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외로움과 기분도 풀겸 독고로 다녀왔네요
혼자가기는 좀 뻘쭘해서 주변지인들에게 넌지시 카톡을 보내보니
아무래도 평일 늦시간이어서 그런가 반응들이
영 ~ 냉담해서 혼자 다녀왔녜요 ㅠㅠ
고민 고민하다 평이좋은 태수대표에게 연락후 12시 입성을 했습니다
태수님과 간단히 통성명후 바로 언니들 초이스 보았네요
언니들은 한15명정도 본거 같습니다
5명 추천해주는데
다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헛갈리고 잘모르겠고
한번더 추려서 보여준 여행들중에서
제가 눈여겨봤던 긴생머리에 도도하게 생긴언니도 포함되어있어서
도도하게 생겨서 마인드 물어보니 굿이라고 해서 초이스 했네요
키는 160조금 넘는거 같고 긴생머리에 도도한 외모고 가슴은 c입니다 ㅋㅋ
룸에 들어와서 언니와 인사하고 인사도 받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도도하고는 거리가 머네요
완전 활달하고 사람기분맞춰줄줄 아네요
여자친구와 조금 안좋게 헤어졋던지라 말하다 보니 나쁜년 하며 서로 엄청10어댔네요
독고로는 처음가봤는데 여러명이 갔을때보다 더 찐하게 놀수가 있네요
술먹으면서 허리감싸안고 가는데 몸먀 좋네요 허리가22정도라는데
방댕이는 빵빵 골반도 커서 허리가 더욱 도드라 보였던듯
뒤로 퐉돌려 팡팡팡하면 참 꼴릿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니가 너무 맘에 들어서 그런지 ....
어버버 했는데 적극적으로 대화도 유도하고
시간때우기식의 마인드가 아닌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 나의 매력에 빠진건가 라는 착각에 들정도로 ...
그래서 연장도 하고 놀았네요
서로 강아지도 키우고 취미도 비슷헤서 대화도 잘통하고 사는곳도 비슷
나중에 강아지랑 같이 산책하자고 전화번호 받아놓았는데 ...
끝나고 집가는길에 카톡하니 칼답장와서 깜놀
담에 다시 볼거라 예명은 비밀~
특이사항으로는 입술옆에 작은점이 있네요 ㅋㅋㅋ
혹시 자주 가시는분은 알랑가?
총평
업장이 그렇게 큰편은 아니네요
태수님 괜찮고 초이스도 잘되서 꽤 괜찮았네요
굳이 한가지 아쉬운점은 큰거보러 화장실을 갔는데
남,녀 공용 화장실이더라고요 ... 뻘줌했음 ;;;
그한가지만 빼면 괜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