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난 김에 간단하게 써볼까 합니다
지난 주말 다녀왔습니다
교대에서 남부터미널 넘어가는길에 음주단속을 하던데
어떤 미*놈이 경찰차를 받아버려서 거기서 시간이 엄청 걸렸죠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더니 태수대표 밖에까지 나와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아가씨들 3조보고 선택을 못하니 추천해주는애 앉혔습니다
테이블에서 잘하고 애인모드 끝내준다는 말에 앉혔는데
술도 많이 안마신것같은데 저한테 안겨서 완전 흐느적거립니다
불편하게 치댄게 아니라 저한테 계속 안겨있는데 따뜻하고 기분 좋네요
제가 사시가 있는건지 초이스할때 이뻐보여서 앉혀놓으면 영 아닐때가 많은데
저처럼 고민있으신분은 그냥 추천받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오랜만에 애인하고 있는듯 있다왔답니다
초이스도 꼼꼼히 보여주시고 썹수도 챙겨주시고
덕분에 재미있게 놀았네요 태수대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