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으로 발령이 났던 당시 그곳에 적응하기도 힘들었지만
서울이 그리워 주말엔 꼭 서울에 올라왔다 다시 내려가곤 했는데요.
정확히 말하자면 친구들과 달림이 그리워서 그랬던거였죠.
그리곤 점차 그곳에 적응을 해가고 피곤한 몸때문에 점점 늘어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서울이라는 곳이 멀게만 느껴지더군요.
요근래 주변에 결혼식이며 돌잔치까지 무슨 행사가 그리도 많은지 한달 째 매주 올라오고 있네요.
친구 결혼식이 있던날 결혼식이 끝나고 뒤풀이가 있었지만 어쩌다 보니
술은 먹은둥 마는둥 하게 됐고 일찍 마무리가 된 탓에 많이 아쉽더군요.
그래서 친구 두명과 함께 어디로 가서 한잔 마시는게 좋겠냐 의논하던 중
얼마전 친구가 얘기했던 여자친구가 뇌리를 스치더라구요.
지방 내려가기전 저도 예전에 자주갔던곳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던곳이라
태수대표님께 전화를 걸고 예약하고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택시에서 내리니 어찌 기억하시는지 오랫만에 오셨다고 태수대표님 입구에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룸으로 안내받고 초이스까지 일사천리 완전 빠른 진행에 감동받았네요ㅋㅋ
초이스봤던 아가씨들 사이즈도 꽤 괜찮았네요.
딱히 못났다 하는 아가씨는 없었구요.
못보던 샤방한 아가씨들도 많이 보이고 예전에 한창 다닐때보다 더 물오른듯
초이스는 항상 그렇듯이 태수대표님과 상의후 샤샷샷 앉혔습니다.
제가 있는 지방에 비하면 여기 아가씨들은 뭐 다 아주 훌륭하십니다ㅎㅎㅎ
태수대표님의 꼼꼼한 초이스 덕분에 마인드와 외모를 겸비한 아가씨로
초이스 하고 나서 아가씨들이 옆에 착석하니
오랫만에 달림이라 그런지 통성명할때 쫌 많이 뻘줌하더군요.
그것도 잠시 파트너가 알아서 신고식 들어가주고 분위기를 리드해주니
점점 서로 자연스러워지고 어색함도 없어져 가더라구요.
상큼 발랄한 아가씨 가만히 있어도 웃는 상에 옆에만 있어도
사람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묘한 무언가가 있었어요.
귀엽고 깜찍한 얼굴과 달리 이쁜 가슴이 돋보였네요.
저도 남자인지라 아닌척 했지만 그쪽으로 자꾸만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역시 추천을받고 아가씨들을 앉혀서인지 분위기를 깨는 아가씨도 빼는 행동을 하는 아가씨도 없어서
신나게 게임까지 하고 약간의 수위있는 벌칙까지 두루두루 섞여서 정말 재밌게 놀다왔네요.
제가 사는 지방 이곳에 이런곳 하나 생기면 말그대로 대박날텐데 ..
지방 생각하면 가격이면 가격, 마인드면 마인드, 와꾸면 와꾸,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저렴한 주대에 좋은 아가씨들과 함께 정말 잘 놀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