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과 소주한잔 마시다 보니 급 발동걸리네요.

참아야 되는데...나의 인내심 한계를 느끼네요.

그리고 친구놈 한마디"인생 머있어??가자....ㅜㅜ;

풀싸롱이란 곳을 첨으로 접하게되었던 유리방초이스 백종원 실장

전에 한번 방문하려다가 동료들의 북창동으로 가자는 논란 때문에

가지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뒤로한지..일주일뒤

연락드리고 10분후 친구한테 내가 잘아는 구좌가 있다고 달려갑니다ㅋㅋ

네비찍고 바로 가게앞 도착..백종원 실장님 마중으로

유리방초이스 입성 술한잔마시고 9시쯤 되네요..

차가 마니막혀서 그런지 예상시간보다 20분정도 걸렸네요 

늦은 시간만큼 초이스를 빨리 진행해 주시더군요.

매직미러실 바로 입장했는데 30명정도 꽉 차있더군요

이런데...와서 가격도 가격이니 와꾸 따지지 말고 지인들의 말씀

백종원 실장 추천이나 마인드 좋은 아가씨로 앉히라는 말은 많이 들어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 와~가격대비 퀄리티는 만족하는거같습니다ㅋㅋㅋㅋ 

미러실에 앉아있는 언니들중에 그래도 젤 이쁜언냐 먼저 1명 초이스하고

처음이어서 그런지 친구놈 망설이다 백종원 실장님 추천으로 초이스 맞추고

처음 온 어리숙한 친구놈은 파트너가 리드를 잘해주어서 그런지 좋아라 합니다^^ 

립서비스는 아침,저녁으로 2번 한것같고 취기가 올라오니...저도 장단에 잘 맞춰 놀수있었죠.

신나게 노래부르고 마시고 노니 어느덧 2부타임 구장 시간이 오네요.

타임이 짧은게 조금 아쉬웠네요.(친구와저는 갠적으로 취기가 좀 올라야 탄력받는 스타일)

아가씨들 빠지고 꿀물 들어오고 백종원 실장님에게 계산하고 구장으로 가네요.

각자 파트너들 다시 들어오고 그녀들따라 구장으로 가는데 웨이터,구좌들

인사하는데 쑥쓰러움이 많아서 그런지 약간 창피하네요^^;

당연한 제스쳐인데두요ㅋㅋ

여튼 구장으로 올라가 담배한대 피고 시작했네요.

테이블에서 서슴없이 놀아서인지 내 곧휴 제기능 발휘하네요.

큰맘먹고 왔기에 원없이 했네요.

그래도 제 파트너 잘받아주네요.

돈있음 팁좀 날려주고 싶지만ㅠㅠ

큰일 끝네고 파트너가 타준 커피한잔 마시고 나왔습니다.

앞으론 풀싸롱으로 다녀야겠네요 ㅎㅎ

백종원 실장님 또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