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만났던 송이씨가 보고 싶어서
출근여부를 확인 후 달려갔습니다
오늘은 5번코스 투떡으로 신청하고
원래 앞 뒤로 다른매니저분을 만나는 코스인데
두번다 송이씨 봐도 되냐고 물어보니
괜찮은분 많아서 다른분 보시는게
더 좋지 않겠냐는 권유는 받았지만
저는 모험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지라 ㅋㅋ
두번 다 송이씨 보기로 하고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하네요
먼저 송이씨를 봅니다
살짝 공룡상에 뽀얀 피부
귀엽고 애교스러운 행동과 말투
슬림하고 날씬한 몸매
저번보다 좀 이뻐진 것 같아
칭찬했더니 잠을 잘 자서 화장이
잘 먹은거 같다는 군요
첫 타임은 가볍게 마무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따 다시 보자고 하니
의아해하며 왜 다른 언니 안보냐고 묻길래
니가 제일 맘에 들어서 다른 언니 볼 필요가
없다고 이빨 좀 털어주니
마치 뻥치지 말라는 듯한 표정과
말투로 응대하지만 역시 여자들은
입가에 기분 좋아 번지는 듯한 미소는
감출 수 가 없네요 ㅋㅋㅋ
벌써부터 다음 타임이 기다려집니다
마사지를 받을 시간입니다
현관리사라는 분이 들어오셨는데
일단 에너지가 넘치고 마사지도 엄청 시원하게
잘해주시는데 대화를 너무 재밌게 잘 이어가 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손님응대를 엄청 잘하시는 것 같네요
다시 만난 송이씨
그래도 쬐끔 서로 민망하기는 하네요
하지만 아까의 립서비스가 효과가
있는 건지 아님 짧은 시간에 다시 보니
서로 더 편한건지 처음보다 적극적인
마인드와 느낌 자체가 애인과 함께
보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쪼임이 얼마나 좋은지 불과 한시간전에
했슴에도 저는 예비콜도 울리기 전에
또 끝나고 여유있게 대화하다 나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