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지금에도 제 달림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마사지를 꼭 받아야만 한주가 편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 맘에 쏙 드는 마사지를 해주는 압구정 더존에 방문했습니다.
간단하게 예약하고 출발. 발렛하는 분이 있어서 편하게 차를 맡기고 들어갑니다.
더존에는 스파 시설이 굉장히 잘되어 있는 편에 속합니다.
냉탕 온탕 그리고 불가마에서 몸도 지지다가 마사지 받으러 들어갔습니다.
역시 여전히 방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배드에 잠시 누워있으면 관리사가 들어옵니다.
관리사님은 제가 자주 지명하는 선쌤!
마사지 압이 저한테 딱 맞고 마사지를 꼼꼼하게 잘해주십니다. ^0^!
등판 부터 풀어주시고 꼼꼼한 마사지 정말 시원합니다.
그리고 전립선 마사지! 서혜부를 꾹 눌러 주실때의 그 감각!
이래서 마사지를 못 끊는 것일지도 모릅니다.ㅎㅎ
전립선 마사지 중에 들어오는 지은매니저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곳은 나온 그런 매니저에 와꾸 굿.
귀여우면서 육감적인 스타일의 매니저입니다.
전립선 마사지를 할 동안 제 머리맡에서 귀를 가볍게 터치해줍니다.
그리고 관리사가 나가고 본격적인 힐링타임.
상의만 탈의 한채로 제 위에 올라타 삼각존을 공략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점점 타고 내려가
제 불끈 솟아오른 돌돌이를 립과 핸들링으로 천천히 그리고 스피드를 올리고 내리고를 능숙하게 반복합니다.
얼마나 자극적인지 얼마 못가 지은이의 립에 발싸해버리고 말았네요.
마사지에 지은이의 힐링타임까지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