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린듯하면서도
다시 추워졌네요..
날씨도 밀당을하네! 그만좀 밀었음 하네요 ㅋㅋ
엊그제 간만에 마사지나 받으려고..
어디를 가야 할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그냥 동네 가까운곳이나 가기로하고
간만에 건대궁을 가봅니다..
궁사우나..
구의역 근방에위치하여 반대편에 서식하는 저로서는
가깝기도하고 가성비 성능이 좋아서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맘먹고 걸으면 한 10분? 걸리는 거리입니다
일단 전화후 방문!
후드 푹 눌러쓰고 걸어가는데,
괜히 서럽습니다 ㅜㅜ 이새벽에 마사지나 받으러 가다니..
한심스럽기도 하고요 ㅋ
일단 잡생각은 뒤로한체,
목적지 도착!
별다른 기대는 안하고 (자주가는 곳이니..)
1층에서 계산후 사우나로 입장하네요..
이번에는, "선관리사" 라고 30대중반 관리사에게
마사지를 받기로 하는데요
선선생은 생긴거 답게 마사지 시원시원하게 잘 하십니다..
뻐근했던 몸을 아주 조져주시네요......
어깨허리하체허벅지전립선...좋군요 90분 시원하게 받고 끝날무렵.
간만에 "유진" 를 봅니다
166정도의 늘씬한키에 긴생머리..
그리고 파란색 원피스가 잘어울리는 처자이지요
가슴은 적당하면서 몸매도 슬림해서 딱좋네요
저번 첫 접견때도 그랬지만 참...마음에 드는 처자입니다^^
오.....................
bj하는대 어렴풋한 진동이 느껴지네요..
한창 비제이 받고..만지작만지작 거리다가,
저번처럼 심한짓좀 해보려 하는데 그냥 참습니다....
진상돼긴 싫거든요^^
어느덧 신호가 옵니다..
15분이란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도 있지만,
가끔은 길게 느껴질때도 있군요^^
오늘은 약간 길게 느껴졌네요..지루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심취해서 그런지 15분이 마치 30분정도로 느껴졌네요..
야무지게 발싸!! 마무리합니다
유진씨는 마인드가...참 좋아요
친절하고 착하고.. 좋네요 좋아 마인드좋으면 써비스 뭣같아도
맘에들어하는 저로써는,
이번방문때도 즐달하고 몸풀고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