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건대에 들려 청춘들 틈사이에 끼어서
한잔 걸치고 마사지 생각이나서 일행들과 들리게 되었네요
궁사우나는 처음이라 기대반 설렘반 두근 두근~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쉽더라고요 구의역 4번출구에서 무진장 가깝습니다~ㅋ
일찍 가서 그런지 샤워하고 난 뒤 바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침대에 딱 누워있으니 이내 노곤노곤
관리사분이 생각보다 젊으셔서 조금 당황~~!!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전립선....
똘똘이가 불끈 불끈!!
애국가를 애국가를 마음으로 불렀습니다 ㅠㅠ
타이밍 좋게 똑똑똑 노크소리가 들리네요 환하게 웃으면서
들어오는데 솔직히 저는 낯 부끄러워서 하하하;;;
수빈이라고 하네요 올망똘망하게 생겼어요
목소리마저 올망똘망하네요 왠지 되게 똑똑할 거 같아서
주눅이 듭니다 ㅋㅋ 현란하진 않지만
정성들여 서비스를 해주네요
만족감과 행복감이 절정의 끝을 달릴 때 쯤에
제 반응을 느꼈는지 입으로 받을 준비를 하네요
그 모습에 참지 못 하고 발사~~~~~!!
가글로 시원하게 청룡까지 해주니 제 얼굴에 홍조가 //ㅅ//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내려오니 엄청 손님이 몰렸더라고요
왜 여기가 유명한 지 알게 됐다는~~ ㅋㅋ
라면서비스가 있어서 일행은 짜파게티 전 국물이 땡겨서 라면 한그릇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일행들도 다 만족했다고 하며 웃고 떠들었네요
다음에는 다른 언니들로 다시 한번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