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운전업무와 회식으로 인한 숙취가 쌓여서 그런지

피로와 짜증이 섞이네요..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저번에 받았던

마사지... 첫기억이 매우 강렬한만큼 다시 받아보고 싶더라구요

마사지가 생각이 나서 사이트를 뒤져보던도중에

마침 압구정이어서 압구정에있는 다원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대기인원 조심스레 물어보니 없다고 하여 바로 달려갔네요

가자마자 샤워부터 시원하게 마치고 

직원분의 친절한 안내를따라 마사지룸으로 입실했네요

친절한 응대와 많은 좋은 후기들로인한 기대감에 좀 설레더군요

노크소리와함께 관리사님입장 ㅋㅋ

마사지가 살짝 예민한 저는 걱정을 좀 했습니다

대화를하시며 자연스럽게 마사지 돌입하시는데

그런걱정 30초만에 깨부숴주는 관리사님이네요

뭉치기쉬운 뒷목과 승모근 자주뻐근한 아래쪽허리 같은부분을

먼저 지압과 스트레칭으로 집중적으로 풀어주시고선

전체적으로 빈틈없이 꼼꼼하고 섬세하게 압을 넣어주십니다

마사지실력 어디하나 나무랄데없이 출중하셨어요

마사지경력도 많으셨다고 하셨고 마사지에 많은시간을 바치신듯한

마사지스킬 정말 경이로울정도군요

개운한 마사지가 종료되고 서비스 매니저가 들어옵니다

이름을 물어보니 하루씨라고 합니다 와꾸도 상당하고 몸매도 좋네요

솔직히 서비스는 별로 신경 안쓰고 있엇는데 와꾸부터 몸매까지 끝내주길래

놀랏네요 듣기 좋은 목소리로 인사하는데 기분이 좋네요

바로 서비스를 해주는데 애무만 시작했을뿐인데도 자극이 엄청나네요

저같은 토끼들은 왜인지는 몰라도 반응이 금방 오네요 ;

점점 애무부위가 내려오더니 제 똘똘이를 손과 입으로 정성스럽게

만져주는데 버티기가 점점 더 힘들어져서 속으로 간신히 참아내다가 

결국 그대로 발사해버렸습니다 발사함과 동시에 온몸에 개운함이 퍼지더군요

최고의 마사지와 최고의 서비스였습니다 

재방문의사가 확실히 부여되는 숍이였네요 

어디가실지 고민되는분들 압구정 다원스파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