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 당구장을 운영중인 지인과 내기당구를 쳤다. 물론 제대로 쳤을때는 내가 상대도 

안되겠지만 내기 였기에 어느정도의 어드벤티지를 두고서 쳤다 . 질뻔 했으나 아슬아슬하게 

운이 좋아 막턴에 내가 승기를 잡게 됐다 ㅋㅋ . 1차로는 지인당구장이 일찍 문을 닫아서 

중국집에서 요리두개 시켜다가 고량주에 한잔 하면서 당구를 친것이니 술은 됐고 뭘로할래 

라는 말에 물도 뺄겸 마사지나 가자 !! 하고 평소에 자주 다니는 마시샵을 방문했다 . 

// 역삼 트윈스파// 역삼역 인근에 위치하면서 주간에도 야간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저렴하며 

쿠폰까지 모을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인산인해 .. 대기시간이 좀 

길게 있다보니 느긋하게 뜨듯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와서 지인과 이런 저런 얘기, 수다를 

떨며 핸드폰을 만지다보니 그래도 생각보다 제법 빨리 차례가 돌아왔다 . 윗층으로 안내를 

받아 올라가니 감사하게도 나를 위해 마사지사가 먼저 방에 들어와 방을 따듯하게 데워놓고 

계셧고 그 덕에 난 들어온지 얼마 안됐어도 따듯하게 누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 

시원하게 해주시는 마사지를 즐기다보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 벌써 마무리 타임이라고 

전립선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 아무래도 평소 발기 상태보다 힘이 더 들어간듯해 뿌듯했다 . 

ㅋㅋ 잠시뒤 노크소리와 들어온 언니 // 수아// . 이쁘고 섹시하게 생긴 외모에 군살없이 슬림한

몸매의 언니였다 . 옷을 입고 있었을때는 그냥 슬림하구나 .. 했으나 옷을 벗고나니 ..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그런것인지 언니 가슴, 힙이 제법 크고 이쁘게 자리를 잡고 있어 눈요기가 아주 

좋았다 .게다가 층에 전체적으로 음악이 나오고 있으며 약간 방음상태가 좋지않았지만 본게임에 

들어가니 언니가 굉장히 야한 쎅소리를 내어 주변의, 층에 나오는 음악소리가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마치 주변 방들마저 이방의 내가 안고있는 언니의 쎅소리를 듣는듯 ..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