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까지 빨리고온...미나 접견기

건마기행기


영혼 까지 빨리고온...미나 접견기

기분좋은 0 7,617 2015.12.19 14:53

회사 회식후 몇몇조각났습니다. 친한 동료 셋이서 한잔씩더하다 마사지 말이나와서

싸이트를 좀 뒤져보다가 가까운 텐스파에 전화후 예약합니다

회사가 사당역 근처라 택시타고 이수교차로 부근으로 갔습니다 마사지는 경험이 부족해서 반신반의로 향했죠..

일단 가는길은 전화로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주시는대 이수교차로 폭스바겐 뒤라 찾기가 쉽네요

3명이서 왔더니 동반할인이라고 만원씩도 깍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인당 11씩 저렴하게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날이 추워서 탕에 몸좀 담그고 담배피우고 있으니 바로 안내 받아서 각자 각자의 방으로 헤어졌습니다

원래 라면으로 가볍게 해장하고 들어갈라했으나 나와서 먹기로 하고 일단 입장합니다

마사지는 마사지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고 마무리는 마무리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다고 들었는데

관리사는 용모단정하시고 유니폼같은 옷을 입고 들어오시네요 30대 초중반으로 보였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유머 감각이 좀있으시고 편하게 대화를 이어가면서 마사지는 받는데 기분 괜찬네요

의사소통이 팍팍 되니까 어깨가 뭉쳤다 허리가 아프다 무릎이 시리다 척하면 척 알아들어서

한시간동안 신나게 마사지 받았습니다

그렇게 한시간이 다되갔는지 조명 어두워지면서 전립선까지 마사지가 진행되는 중에

마무리 시간인지 다른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누워서 어둡지만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들어 보는데

나이가 20대 초 중반 되보입니다 얘기 나누어보니 마인드가 참 괜찬은 처자라는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만족할수 있게 친절하게 잘해주더군요 스킬이 보통아 아닌듯합니다

처음엔 입으로 부드럽게 들어오더니 핸/플과 입을 가치사용합니다..

슬슬 나올꺼같은 기분이 들어서 아 나올꺼같아.. 이러니

폭풍 b/j스킬 시전하네요.. 그후 얼마 못가서 한바가지 쏫은거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런저런 얘기 걸어주길래 재밌게 대화하다가 나왔습니다

미나씨가 배웅해주고 엘베로 내려왔는대 제가 제일 먼저 내려와있네요..ㅋㅋ

같이 같던 친구들이 하나둘 내려오고 담배하나피면서 어땟냐 등등 좀 떠들다가

라면시켜서 간단히 해장하고 나오는데 실장님이 후기 써주시면 다음에 후기할인이란것도 있다고 하네요

괜찬네요 11발에 대접받는다는 기분받고 기분좋게 퇴근합니다

제 관리사님은 설관리사였고 언니는 미나씨였습니다

다들 즐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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