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갖은 모임에 대한 후기를 작성한다 .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12월.. 12월이 되며 첫눈 답지 않은 눈이지만

이미 첫눈도 내린대다 날짜적으로 봐도 이미 한겨울 .. 조금은 이르지만

막년회겸 가까이 있는 동창들끼리 모였다 . 급하게 잡힌 약속이다보니 

먼곳이나 해외에 있는 동창들은 참석 못해 아쉽기도 했지만 이렇게라도

만날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좋았다 . 자리는 어느새 1차를 지나 2차로 .. 

2차를 지나 들어가야할 사람들과 남을 사람들로 나눠졌다 . 아쉽지만 .. 

가야할 친구들에게 안녕을 하고 3차로 모여 본격적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나니 어느새 시간은 자정 .. 이제는 정말 다들 헤어질시간 .. 그중에 

남자들 몇놈이서 모여 괜찮은 곳을 찾다가 역삼역 인근에 위치해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 역삼 트윈스파// 라는 마사지가게를 방문했다 . 

도착하니 이미 만석이라 할만큼 가게는 손님이 가득 했지만 다행이도 

대기없이 바로 진행이 가능한 상황 .. 계산을 하려 하니 단체로 오시는 

손님들은 각1만원씩 할인이 가능하다고 한다.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인당  

할인이 들어가니 꺼냈던 돈을 다시 각자 지갑으로 들어가 기분이 좋았다.

마사지도 처음에는 여자분이 들어오셔서 시원하겠나 술까지 먹었는데..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생각은 마사지사분의 손길이 닿자마자 느껴졌으며 

마무리로 서비스 들어온 언니 또한 기분 좋게 풀고 나올수 있어서 아주 

좋았고 다행이도 같이 간 친구들 또한 여기 괜찮다며 꼭 오늘같은 모임이

아니더라도 우리끼리 한번더 뭉쳐서 한잔하고 놀러오자며 다들 쿠폰까지

챙겨가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