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에 숨겨둔 애인 민희씨

건마기행기


다원에 숨겨둔 애인 민희씨

젖큼 0 5,830 2016.04.19 17:21


주말에 푹쉬고 출근을 하니 피곤이 하더라구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월요병이 심해진듯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압구정에 있는 다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지친몸에는 역시 마사지가 최고지 않습니까?

자주 방문을 하다보니, 다원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인사해주더랍니다.

역시 업소는 좋은 곳을 찾아서 단골이 되는게 좋은듯 합니다.

실은 마사지도 좋긴하지만 오늘 다원에 갔다온 이유는 역시 민희씨 때문이였지요.

민희씨는 인기가 좋기 때문에 예약을 안하면 가끔 못볼때도 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조금 빨리 예약을 잡고서 지명을 낼름 했습니다.

LED 등이 반짝거리는 익숙한 통로를 지나서 마사지방에 입장을 했습니다.

민희씨 생각에 마사지 선생님 성함을 묻는 것도 까먹어 버리고,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는 도중 월요병에 지친몸이 풀리면서, 기절했습니다.

전립선 마사지를 시작한 듯 싶습니다. 아랫도리의 감각이 살아나면서, 감겼던 눈이 떠졌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민희씨가 입장해서 얼굴에 에센스를 발라주었고,

관리사님은 전립선 마사지를 해주셨습니다. 캬.. 이 맛에 다원을 찾는거 아니겠습니까?

관리사분이 퇴장하시고, 민희씨와의 둘만의 시간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민희씨의 애인모드에 제 아랫도리는 벌써 초사이언이 되서 고개를 끄덕끄덕 거립니다.

민희씨의 섬세한 핸플이 시작되고, 저는 이미 홍콩에서 쇼핑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발싸가 감지되었고, 민희씨에게 눈빛을 보냈더랍니다.

민희씨의 입에 제 거물이 쪼임을 당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받았고요.

너무 이른시간에 끝나서 그런지 한번 싸고도 청룡까지 해줍니다. 역시 민희씨!

월요병을 이기는 즐달을 하게해준 민희씨와 다원. 너무 고맙습니다. 회원분들도 즐달을 기원합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