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은 스파로 마무리해야죠. 해원씨 덕에 기분좋게 갑니다~!!

건마기행기


불금은 스파로 마무리해야죠. 해원씨 덕에 기분좋게 갑니다~!!

형돈아형돈좀 0 5,725 2016.11.11 20:44
불금을 신나게 친구들과 달리다 보니

시간이 늦고 그러면 자연스레 마사지 생각이 나네요.

에이스에 전화해보니 늦은 시간인데도 대기가 살짝 있다네요.

최대한 빨리 맞춰주겠다는 실장님 말을 믿지는 않지만

두명 가겠다고 꽂고 바로 택시 달렸습니다 ㅋㅋ

도착해서 얼른 페이계산하고 

어차피 시간도 좀 있겠다 탕에서 몸 좀 지지며

친구하고 못다한 노가리를 까며 기다렸네요.

시간 되니 직원 안내받고 들어가서 좀 누워있으니

관리사님 들어오시네요.

수 관리사였나? 이름은 잘 기억안나는데 

마사지 시원하게 잘하시네요.

사실 지명하는 관리사분 있는데 

쉬셔서 다른 분한테 받은 거였는데 의외로 잘하셔서 깜짝 놀랐네요.

여긴 전체적으로 압이 좋으신가 봅니다.

마사지에 취해있는데 어느덧 언니가 노크하고 들어오네요.

얼굴에 에센스 발라주는 동안 관리사분은 퇴장하고

언니 삼각애무가 시전됩니다....

무난한듯 하면서도 묘하게 느낌이 색다르네요 ㅎㅎ

ㅂㅈㅇ 돌입하는데 와우 이걸 구압이라고 해야 하나???

장난 아니네요 순간 갈뻔 했습니다.

이어지는 ㅇㅁ+ㅎㅍ에 안드로메다로~

신호 올것 같다고 얘기하자 바로 ㅇㅆ로!!!

끝나고 나서야 통성명을 하는데 언니 이름이 해원이라네요.

다음에 또 오겠다 약속하고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ㅋㅋㅋ

역시 불금은 확실히 달려야 진리인것 같네요.

덕분에 내일은 푹 잘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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