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쉬다 왔네요

건마기행기


푹쉬다 왔네요

sakdm 0 8,973 2016.12.04 05:54
후배가 스파가 가자고해서 다녀왔었는데 괜찮아서
이번에는 내가 먼저 가보자고 했다..
에이스를 방문했다..시설도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고..샤워를 하고 내려와 기다리고 있는데 
오래 기달리줄 알았는데 바로 호출을 받고 룸으로 갔다..
마사지 해주실 진 관리사였다..처음이다 보니
긴장을 풀어주려고 먼저 말도 걸어준다..
참 친절하다..손이 얼마나 곱고 따뜻했던지
피곤한것도 있고 해서 졸기도 했고 사람 몸을 많이 만져본 손길도 느껴졌다..
살이 찌지 않은 체형이라 압의 정도는 강하진 않았다..
전에는 무조건 세게 받는게 좋은건줄 알았는데 꼭 그런것도 아니다..
관리사님의 손길을 한참 느끼고 있는데 어느새 전립선 관리와 함께
잠들어 있던 존슨이가 깨어나기 시작했다..여기서 지혜 언니가 왔다..
시원한 팩이 얹혀지고..가볍게 두피 지압을 해준다..
관리사는 정리하고 방을 나갔고 지혜 언니의 서비스 타임이다..내 곧휴가 자기것인거 마냥
천천히 릴렉스 하며 곧휴를 흥분시킨다..방황하다 발싸할뻔 했다.
빳빳해진 곧휴를 손으로 만져준다..무작정 빠르게만 하는게 아니라
천천히 중간 빠르게를 반복한다..입사.. 짜릿함과 따뜻함이 느껴졌다..
시간 배분을 잘해서인지 청룡까지 끝나고 나니 콜이 울리고 방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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