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친절한 효관리사와 밀착애인모드 지수

건마기행기


너무너무 친절한 효관리사와 밀착애인모드 지수

누구보다빠른샷 0 6,042 2017.01.10 20:19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찬바람이 부니 괜시리 마음에도 찬바람이

같인 불어 속이 쓰립니다

오늘만은 혼자 이대로 잠들고 싶지 않아 !!!!

친구들과 술자리 후 몇번 가봤던 건대로얄로

오늘은 혼자 직행합니다


너무 친절해서 기분 좋았던 효관리사

따뜻한 사우나를 하고 대기하다가 차례가 되어서

마사지를 받으러 올라갑니다

들어오신 관리사분 목소리가 너무 너무

여자여자스러우면서 친절합니다

이것저것 꼼꼼하게 살펴주시면서

마사지 해주십니다

너무 좋아요 ~~ 마사지를 받으며

소소한 대화도 이어가는데 목소리도

너무 좋으신데 말투도 완전 여성스럽 ㅠ,ㅠ

시린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오길 잘했어 !!! 내 옆에 찰싹 지수

1시간의 마사지가 끝나갈 무렵

노크와 함께 매니저분 입장하시네요

슬쩍 보니 굉장히 슬림한 친구네요

얼굴은 사실 평범한 민삘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 친화력이 너무 좋습니다

너무 화려한 외모도 아닌 이 친구

마치 진짜 여자친구처럼 제게

찰싹 붙어 다정하고 달콤하게 대화도 하며

정성스러운 서비스까지....

마치 진짜 애인과 함께 있는 시간같은 느낌을 줍니다

끈적하게 둘만의 시간이 후다닥 지나가고

아쉬운 마음에 옷을 입고 나가는데

나가서 엘레베이터 앞에서 마중을 해주면서도

제 몸을 만져주며 제게 찰싹 붙어

떨어지질 않네요 ㅜ.ㅜ  고맙다 지수야

추운가슴 따뜻하게 불 지피고 돌아갑니다

푹~~~ 잘 수 있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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