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어제 2일간 본집에서 명절 때문에 모인 친지들 수발들고 조카들 

놀아주느라 저녁에 집에오자마자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마실려고 따논

캔맥주를 마지지도 못하고 쓰러져 잠이 들었다. 눈을 뜨니 이미 오늘 

아침 ...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눈이 떠졌다. 맥주는 이미 따듯하게 식어

버렸고 나는 자고 일어나도 풀리지 않는 피로에 골골대며 안되겠다싶어

마사지를 받으러 역삼역인근에 위치한// 역삼 트윈스파//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아직은 많이 이른시간 도착하니 아직은 손님이 

많지 않아 덕분에 바로 진행이 가능했다.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니 몸이 

삭 풀어지는게 탕이 없다는게 아쉬울 정도 ..  아쉽지만 그런대로 정리를

하고 대기실로 나오니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셨고 안내를 받아 윗층으로 

이동, 방에 들어가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 마사지는 정말 굉장하다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몸에 뭉친 근육들을 아프지 않게 시원하게 개운하게 

풀어 내셨고 부족한 곳은 없는지 더 받고 싶은 부위는 없는지 나에게 

물어봐 주셔서 덕분에 아죽 즐겁고 만족스런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 

그렇게 마사지시간이 끝나고 클라이막스인 마무리 타임. 관리사분께서 

나가시자 잠시후 노크를 하며 들어오는 중단발 노란머리의 슬림하고 

군살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탄탄한 몸매의  // 지민// 씨가 들어왔다

첫인상은 솔직히 그냥 좀 성격이 활발한 언니구나 생각했지만 .. 본게임에

들어가자 그성격은 더욱더 돌진형으로 변해 .. 나를 덮치다싶히 ..  정말 

이런성격의 언니도 있구나 하고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