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 되니 몸과 마음이 들썩 들썩 해서 

좀처럼 유혹이 가시질 않네요 ~ 

고민을 해도 역시 답은 불금엔 달려야죠 ~ 

외부업무를 핑계삼아 오늘도 도망나와 

잽싸게 달려갑니다 

사우나를 하면서도 달림생각에 

흥분이 가시질 않는 군요 

역시 금요일은 마성의 요일입니다 

준비 다 하고 진정 할 겸 담배한대 피우고 

마사지 고~ 

역쉬~ 마사지는 행복입니다 

시원하게 일주일간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매니저를 만납니다 

굉장히 앳되어 보이는 외모에 

반전의 육감적인 쭉빵 몸매를 겸비한 언니가 들어오니 

기분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얼굴은 아이돌 걸그룹 멤버를 떠올리는 군요 

저런 귀엽고 청순한 얼굴에 이런 육감적인 바디라니 

진정한 청순베이글녀입니다 

옷을 벗으니 씨컵 미드가 출렁 ~ 

저에게 올라타 부드러운 혀놀림을 시전해주십니다 

이곳 저곳 손이 저절로 가게 만드는 몸매입니다 

마음같아선 쎄게도 쥐어보고 부드럽게도 만져보고 

요래 조래 하고 싶은데 ....... ㅜ

저는 매너남이니까 

언니는 소중하니까 부드럽게만 ~ 만지니 

언니도 좋아하네요 ㅋㅋ 

너무 기분좋게 마무리까지 하고 나니 

나른함이 몰려와 수면실에서 한숨 자고 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