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멀 위해 살고있는지.
밥을 먹어도 맛있지가 않는 요즘입니다.
식욕이 없어요.
우울증은 아닌데 분명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봐도 재미가 없어요.
예능도 게임도 모든게 다 흥미를 잃어가고 있어요.
저도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봅니다.
그러던 찰나에
밥생각은 없는데도 떡생각은 나네요 ㅠ
떡을 한번 치면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우울했던 기분을 100프로 날려버렸더만 거짓말이겠죠.
사람이 밥을 먹고 잠을 자야 사람답게 산다고 했던가요.
네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떡도 주기적으로 쳐줘야지
불만이 생기지 않는법이였네요.
잡소리가 상당히 길어졌어요.
오늘 만난 아가씨 이름은 유라씨라고 하네요.
시종일관 웃는 모습에 글래머의 몸매를 지녔네요.
제가 요즘 우울해 하는 모습이 보였는지
제 표정을 보고 알아채주는 유라씨입니다.
비록 오늘 처음 만난 사이지만
그동안 알고 지낸사이처럼 짧은 시간에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유라씨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자면
애무스킬이며 연애감 마무리후 응대능력 등등 너무 좋았습니다.
이친구 기술이 상당히 뛰어나네요.
혀에 근육이 있나 싶을 정도로 혀를 잘 이용합니다.
애무를 받을때 제가 계속 활어가 되서
유라씨가 깜짝깜짝 놀라네요.
오빠는 반응이 너무 재밌다고 즐거워 합니다.
저도 덩달아 즐거웠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원하게 마무리를 합니다.
오늘은 다른때와 달리 허무함보다는
제 마음속에 뭔가 꽉채워지는 행복한 기분을 안고
잠을 청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