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새벽타임의 즐떡후기

건마기행기


나른한 새벽타임의 즐떡후기

두콧구멍 1 5,854 2017.04.18 11:58
술독에 빠져사는 요즘 그렇다할만한 즐거움을

찾지못하는 나다. 지난주에 회사도 때려쳤다.

혼자 영화를 보고 혼자 커피숍을 간다.

여친없으면 다 이런건가.

일요일이라 길거리에 사람도 없다.

외롭다.

친구들은 내일 출근이라 오늘은 술상대가 없다.

미치겠다.

잠을 자도 잔거 같지가 않다.

보약을 먹어야 하나.

떡치고 싶다.

오늘 내가 잠실지스파를 다녀온 이유다.

오피가서 에이스를 먹을까 생각하다가

스파로 우회했다.

티비도 있고 커피도 주더라.

집에 가기전엔 라면도 끓여주던데 괜찮았다.

마사지 한시간 받고 연애 25분 코스로 계산하고

직원 안내를 받아 방에 들어갔다.

시설 깔끔한듯.

마사지잘받고 떡도 치고 1석 2조.

아가씨 이름은 태연이라고 하는데 

작고 아담하고 귀여운얼굴.

내꺼 크다고 좀 힘들어 했지만

비제이 애무 모두

끝까지 잘해주더라고.

업소 나와서 순대국에 쏘주한잔하고

지금 이렇게 후기를 적는다.


Comments

강남애벌레 2017.04.18 11:58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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