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진탕먹고 취해서 인사불성인 놈 하나를 들어서 침대에 던졌는데...
그 이후로 허리가 계속아프더군요.
원래 디스크가 있긴했는데 그거 하나 했다고 이모양이 되나 싶을만큼...
병원에 가야하나 싶은데 워낙 디스크가 오래되나서 병원가도 뭐 별 차도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걍 욕구도 풀겸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그날은 준쌤에게 마사지 받았습니다.
마사지쌤이랑 수다좀 떨겠다 하는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여튼 저는 좀 아프더라고 확실히 풀고 싶어서 압을 쎄게 부탁드렸습니다
아파도 참고 받았습니다.
허리가 이러이러해서 아프니까 허리위주로 좀 해달라고 하고요.
아프긴 좀 많이 아팠지만 확실히 받고 나서는 통증이 많이 가시더군요.
한번으론 완전히 가시진 않는것 같아서 조만간 두어번 더 방문해서 케어받으려고 합니다.
확실히 마사지는 문스파가 잘하는듯합니다.
뭐 목적은 허리통증때문이었지만 여튼 스파를 갔으니 마무리까지 받는게 정석이겠죠?
유진매니저 봤습니다.
유진매니저는 뭐니뭐니 해도 외모도 귀엽지만 서비스가 특출납니다.
뭐 자세한건 직접 보게되면 아실거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즐긴다라는 개념보다는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들죠.
가슴이 좀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개인적으론 튜닝가슴의 딱딱한 촉감보다는 작더라도 자연산의
말랑말랑 부드러운 감촉을 더 선호하는지라.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달림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