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쌤의 마사지와 유진씨의 부드러운 마무리

건마기행기


준쌤의 마사지와 유진씨의 부드러운 마무리

외로운 0 6,081 2017.08.08 04:35

몇일전에 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진탕먹고 취해서 인사불성인 놈 하나를 들어서 침대에 던졌는데...

그 이후로 허리가 계속아프더군요.

원래 디스크가 있긴했는데 그거 하나 했다고 이모양이 되나 싶을만큼...

병원에 가야하나 싶은데 워낙 디스크가 오래되나서 병원가도 뭐 별 차도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걍 욕구도 풀겸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그날은 준쌤에게 마사지 받았습니다.

마사지쌤이랑 수다좀 떨겠다 하는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여튼 저는 좀 아프더라고 확실히 풀고 싶어서 압을 쎄게 부탁드렸습니다

아파도 참고 받았습니다.

허리가 이러이러해서 아프니까 허리위주로 좀 해달라고 하고요.

아프긴 좀 많이 아팠지만 확실히 받고 나서는 통증이 많이 가시더군요.

한번으론 완전히 가시진 않는것 같아서 조만간 두어번 더 방문해서 케어받으려고 합니다.

확실히 마사지는 문스파가 잘하는듯합니다.

 
뭐 목적은 허리통증때문이었지만 여튼 스파를 갔으니 마무리까지 받는게 정석이겠죠?

유진매니저 봤습니다.

유진매니저는 뭐니뭐니 해도 외모도 귀엽지만 서비스가 특출납니다.

뭐 자세한건 직접 보게되면 아실거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즐긴다라는 개념보다는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들죠.

가슴이 좀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개인적으론 튜닝가슴의 딱딱한 촉감보다는 작더라도 자연산의

말랑말랑 부드러운 감촉을 더 선호하는지라.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달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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