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친구들과 한잔 했슴다
오늘은 노는 토요일이니까요ㅎㅎ
많이 마시진 않았지만 살짝 술기운에 알딸딸해지면서
예 그렇죠... 급달림의 기운이!!!
고대로 업소정보란이랑 후기들을 뒤져서
다원으로 향했네요ㅎ
몰랐는데 먼저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하는 거였다네요;;
그래도 친절한 실장님이 웃으면서 담부턴 예약해주세요~하고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예약손님이 많은 경우엔 사우나에 먼저 들어와도 대기를 오래해야한다니
담부턴 꼭 먼저 전화해야겠어요..ㅋㅋ
암튼 곧 안내받아 입실하고 누워있으니 민 관리사님이 들어오시네요
후기들 보니 인기 많은 관리사인 것 같은데
그만한 이유가 다 있었군요!!
이렇게 시원한 마사지는 진짜 오랜만이었슴다
압도 너무 약하지도 않고 너무 세지도 않게 적당적당하고
센스있게 뭉친 부위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주셔서
간만에 뼈 없이 다시 태어난 느낌이었어요ㅋㅋㅋ
야릇한 전립선마사지도 굉장히 좋았네요 편안해지고ㅎㅎㅎ
그렇게 시간이 얼마 흐르고나서 노크소리와 함께 오늘의 메인
민아씨 등장!!!!
검고 긴 윤기있는 생머리에 비율깡패
거기다 청순가련형의 민간인삘 대학생삘 물씬....
오늘 즐달은 보장이네요
근데 이아가씨... 서비스 들어가더니 갑자기 지킬박사마냥 돌변ㄷㄷㄷ
깜짝 놀랐습니다ㅋㅋㅋ 스킬이 어우..;;
평소에 좀 오래 끌고 잘 발사가 안되는 체질인데다
술까지 마셔서 감각이 더 무뎌져있었을텐데도
그냥뭐...쪽팔리게도 토끼로 돌변해서
그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넉다운했어요ㅠ
근데 이게 또 짧아서 아쉽고 그런 게 전혀 없고
강렬한 감각이 여운으로 오래 가드라구요ㅎㅎ
입으로 제 마그마를 남김없이 받아주고 마무리로 시원한
청룡열차 서비스까지 받고나니
술이 그냥 확 깨버렸네요ㅎㅎㅎ
만족감을 품에 안고 사우나로 돌아가서
라면 한사발 호로록 하고 꿀잠~
간만에 행복한 즐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