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한번 쏟아지더니

그 매섭던 더위도 가고 쓸쓸한 날씨가 시작되나봐요

근데 뭐 달리는 데에 날씨가 중요하겠습니까

더우면 더워서 달리고 추우면 추워서 달리고 그런거죠ㅋㅋㅋ

오늘도 방문한 압구정 다원은 언제 가도 사우나 시설이 참 좋아요

사우나만 하러도 올 가치가 있다는 느낌...?

각설하고 오늘의 관리사님은 솔 선생님~

세심하고 부드러운 마사지와 적당한 압이 참 마음에 들었네요

다원 관리사님들은 다들 정말 솜씨들이 좋으신거 같아요^^

마사지 받는 동안 너무 시원해서

어으 으으 으어어 이상한 소리 내니까

솔쌤 빵 터지시고ㅋㅋㅋ 저도 같이 터지고

재밌게 마무리 하고 뒤이어 윤아씨가 들어오네요!!

딱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귀여운거 저거 실화냐 와...

키도 자그맣고 피부도 하얗고 하늘하늘한 자태에

왕방울 만한 눈에 밝은 표정과 옥구슬같은 목소리 하며

완소녀네요 완소녀ㅋㅋ

그냥 반해버렸습니다 뭐 서비스가 약하다거나 해도 상관이 없었을 정도로요

근데 또 서비스는 또 와 기가멕힙니다

여태 받아본 핸플중에 다섯손가락에 꼽을 거 같아욬ㅋㅋ

황홀한 서비스 끝나고 입으로 받아주고는 청룡까지 받는데

어쩜 이렇게 좋지요...

다음부턴 무조건 다원 무조건 윤아만 보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