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에 때빼러 집앞에 사우나 를 갈까 하다 마사지도 같이 받기로 했다
어차피 장시간 운전 해야하니 . 하기전에 받고 고향에 다녀와서도 갈생각이였다 .
원래 가려던 일반 목욕 탕보다는 한 10분 정도 더 걸어야 했지만 걸어서 도착한
젠틀맨은 이제 집앞 목욕탕 보다 익숙 한듯하다 .
예전에 지윤이라는애 보고 꼿혀서 3일에 한번 꼴로 갔다가 일생겨서 못가게됬는데
지윤이라는 친구는 이제 쉬기로 했다는... [아쉽]
대신 좋은 처자 유흥초짜라고 하는 친구가 있다고 보여준단다 .
그리고 관리사도 새로온 9번 [필자가알기론 젠틀맨은 그전에 미시스타일 9 번 관리사 가 꽤유명했었음]
이 왔다고 하는데 기존 9번 보단 와꾸는 먹어준다고 한다
씻고 세신비 추가 결제후 세신 받고 위로 올라가서 방에 엎드렸다 문열리는소리와 함께 뒤를 돌아봤는데
오 .. 확실히 그전 9번 보다는 와꾸 더 먹어준다 이제 갓 30대를 진입 한듯한 와꾸에 미시
긴머리 에 새로운 9번관리사가 인사를해줬다 . 아무말없이 고개 만 끄덕이고
엎드려 한마디 했다 " 저는 숫자 9가 참 좋네요 " 지금 생각해보면 참 쪽팔린 농담 이였지만
그당시에는 나름 자신 있게 친멘트였다 마사지 실력은 상중이다 .
느낌이 살짝 섹슈얼과 정통의 중간이라고 생각 하면 될듯 하다 .
대화 능력 은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다 . 뭐 처음이라 서먹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다
건식 찜 오일 전립선 까지 차례대로 다 빠짐 없이 받아보았다 . 괜찮다 압은 조금 강한편이지만 조절은 가능 한듯 하다 .
그리고 다음 콜한 언니 . 처음 보는 처자였다 . 전립선 도중에 들어와 살짝 민망하기는 했는데 .뭐 이제 이정도 는 괜찮다 .
어리숙하게 인사하고서는 얼굴에 뭐를 발라준다 차가워서 움찔하니 자기도 놀란다 .
관리사와 간단한 끝인사후 물었다 진짜 이일 처음 하냐고 ... 뭔가 분위기는 초짜 티가 확나긴하는데 ..
"처음맞아 ... 여기 먼저 있던 언니가 그냥 남자친구 해주는것처럼 하면된다든데 "
그언니 누군지 참 잘가르쳤다 서비스 진짜 애인모드 제대로 들어간다 막살갑진않아도
천천히 숙쓰러워하며 제대로 해준다 의심스러웠지만 지윤이보다 느낌이 쩔어줘서 기분좋게 나오긴했다 .
▒▒▒▒▒▒ 후기는 후기일뿐 입니다. 단지 스타일을 찾기 위한 하나의 참고사항입니다. ▒▒▒▒▒▒ 다른 사람이 내상이라도 본인은 즐탕, 본인은 즐탕일지라도 다른 사람은 내상일 수도 있습니다. ▒▒▒▒▒▒ 정확한 정보수집 및 객관적인 스타일 미팅을 통하여 본인의 스타일을 찾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