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열심히 사이트를 들락날락거렸습니다.
간만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차에 예전에도 가본 건마 방배텐스파
오전에 수위쪽지를 부탁햇더니 점심먹고 왔더니 반가운 쪽지가 와 있네요.
확인하자마자 바로 방배텐스파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일찌감치 예약하고 동작역으로 향했죠.
설명처럼 금방이더군요. 다만 뒤도보지말고 앞으로만 쭈욱 가야합니다.
하얀간판이라고 적힌 커다란 건물 1층으로 들어가니 카운터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네요.
예약시간보다 일찍 간거라 샤워하고 앉아서 노닥거리고 있었더니 시간 맞춰 불러주시네요.
제가 오늘 마사지를 받은 분은 예명이 '설' 이라고 하시네요.
설 선생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공감가는 말도 오가고 웃으면서 받는중
사실 마사지를 반쯤 받고나서 생각했습니다. 이 분이 나를 미워하는 구나.
어찌나 세게 눌러대는지..윽윽 소리를 내는데도 아랑곳 안하고 계속 하더군요.
아 내가 아까 다리를 슬쩍 만진게 잘못이구나..흑..
이분 갑자기 절 몸으로 올라타고 마사지를 하면서 하는말..오늘 왜이리 힘이 넘치치..헐
마사지도 좋지만 마무리 전립선 마사지를 꽤 오래 해주는게 맘에 드네요.
살짝 살짝 터치해주면 주변을 꾹꾹 눌러주는데..전 오히려 서비스 타임보다 이때가 더 좋았습니다.
8분정도 한참을 받았네요.
언니 서비스는 뭐 건마답게 소프트하구요. 늘씬하고 시원하게 생겼고 싹싹하네요.
마사지 받을때 이미 흥분해서 금방 끝난걸 멋적어 했더니..언니 왈..다 그래요. 괜찮아요. 힝
마사지 받고 나왔더니 배가 고프더라구요. 라면 무료로 주신다는게 기억나서 부탁드렸더니 얼른 갖다 주시네요.
그런데 알고봤더니 주방이 아직 안 열었더라구요. 카운터 보시는분이 끌여다 주신거였습니다.
오늘 너무 잘 쉬다 왔구요.
저와 가까운곳에 이런 힐링 건마가 있다니 너무 좋네요 ㅎㅎ
오늘 너무 힐링을 재대로 해서 그런지 힘이 넘쳐나서
이힘을 어따 써야할지를 모르겟네요 ^^
오늘 이렇게 힘나게 해주신 우리 설관리사님과 아라씨
고마워요
▒▒▒▒▒▒ 후기는 후기일뿐 입니다. 단지 스타일을 찾기 위한 하나의 참고사항입니다. ▒▒▒▒▒▒ 다른 사람이 내상이라도 본인은 즐탕, 본인은 즐탕일지라도 다른 사람은 내상일 수도 있습니다. ▒▒▒▒▒▒ 정확한 정보수집 및 객관적인 스타일 미팅을 통하여 본인의 스타일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여러부분에 있어서 만족하시고 발걸음을하고 가셨다니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 :
더 부족했던점이나 기타 불만족 사항은 없으셧나요?
언제나 품위와 위품을 갖추어 나날이 보다 더 값진 서비스로 모시는 방배텐스파가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잘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