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더존스파 | |
연두 | |
야간 |
요즘 쉬는날 없이 야간까지 근무가 많은터라 한동안 마사지를 받은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간만에 시간이 맞아 어제 야간에 방문하게 되었네요ㅎㅎ
마침 압구정에 볼일이 있어 간김에 더존스파 실장님 연락했더니 여전히 친절히
맞아주시고 대기없이 가능하다하여 곧장 입성했어요
저는 마사지도 좋아하지만 여기 더존스파는 사우나 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있답니다.
우선 고급스러운 대리석에 넓은 공간이 쾌적하고 조용해서 좋습니다!
간단히 샤워를 한 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증막에서 땀을 쭉 빼니 그간의 피로가
완전히 풀리는 기분이네요
그대로 누워 자고 싶었지만 마사지 또한 기가 막히기에 힘을 내어 일어나봅니다.
실장님 안내를 받아 마사지실로 들어가니 상의 탈의 후 대기하라고 하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30대초중반? 생각보다 젋고 예쁜 관리사님께서 들어오네요
간단한 인사 후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한증막을 잘 받아서 그런지 손길 하나 하나가 더욱 자극적으로 느껴지네요
유난히 뻐근하거나 뭉친 부분이 있는지 항상 여쭤봐주시고 집중적으로 케어해주시는
서비스가 언제나 너무 마음에 듭니다ㅎㅎ
어깨와 목이 거의 하나로 뭉쳤었는데 한시간 꽉꽉 채워 시원하게 받고나니 정말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어요!!ㅎㅎ
나가기전 관리사님 존함을 여쭤보니 효쌤이라고 하십니다.
정말 지금껏 받은 마사지중 손가락안에 드는 베스트 중 베스트 였습니다.
마사지가 끝날무렵 서비스를 위해 귀엽고 글래머러스한 관리사님께서 들어오시네요
개인적으로 마르지 않은 글래머를 좋아하고 귀엽고 웃는상을 좋아하는데
언뜻보니 딱 제 스타일이였어요
나이도 상당히 젊어보이고 상냥히 인사 후 가볍게 터치를 시작하네요
그런데 외모와는 다르게 과감한 손놀림과 정신을 번쩍 들게하는 BJ에 완전 혼이 나갈뻔 했어요ㅎㅎㅎ
저는 마사지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외모도 제 스타일에 반전 매력으로 서비스를 해주시니
오늘은 양쪽으로 너무 뿌듯하네요ㅋㅋ
화끈한 BJ에 똘똘이가 바로 반응하여 평소보다 좀 더 빨리 발사해버렸습니다ㅜㅜ
괜찮다며 웃으며 저의 똘똘이를 위로해주시며 청룡열차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셨어요
언니 이름이 연두라고 하네요~~ 연두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