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이 끝날 무렵이네요 금요일부터 사정없이 달렸더니
몸도 간도 무진장 망가진 기분에 일요일 아침부터 겔겔..
술이 안 깨서 온종일 누워있다가
사우나라도 해서 풀어야싶어서 코앞에 있는 궁으로 ..
그냥 사우나가도 괜찮지만 역시 +서비스가 필요해서 ㅋ
추적추적 비가 오는데 우산들고 자박자박 걸어가봤어요
전날 배트맨으로 용돈벌이 좀 하게 되서 달림을 할 수 있었어요 ㅋㅋ
일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네요~
물부터 벌컥벌컥 마시곤 사우나랑 탕에서 땀을 쏴악 빼니
조금은 나아지네요~ 안내받고 방으로 입실함
침대에 누우니 또 잠이 와르르 쏟아지는데
괜히 진상손님될까봐 졸린 눈 억지로 떠가며 기다리니
금방 오시네요 인상착의는 잘 모르겠고
짧은 머리에 살짝 파마를 한 듯 해요
제 눈보니 많이 졸리신 거 같으시니 그냥 주무시고 일어나서 받으라고 하시는데,
괜찮다고 하시라고 했어요 아 진짜 좋네요~
뭔가 막 풀리고 풀리고 나른나른 기분도 완전 업업
진짜 잘하시네요 말하니깐 우리나라에서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명장이 계시는데 그분의 제자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막 웃으니깐 진짜라하시는데
진담인지 농담인진 모르겠지만 잘하시 긴 진짜 잘하시네요 ㅋㅋ
그렇게 전립선마사지까지 아흑, 잘 받았네요
애간장태우는 전립선 ㅠ 이윽고 문여는 소리에 눈이 확 떠지네요
우선 몸매는 합격~ 키도 크고 늘씬함
얼굴은 호불호가 있을거라 예상해봅니다
마치 중국이나 홍콩의 여배우처럼 생겼어요
직접 보셔야하는데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ㅠ
상의부터 차츰차츰 내려오는데 혀가 마치 뱀같네요 뱀~
열심히하려 한다는 게 느껴질만큼 서비스 좋네요
마인드도 괜찮아서 계속 웃어주니 애꿎은(?)장난은 못치겠더라는.. ㅠ
신호도 오고 반응을 주니 마침 딱 물어주네요~
뽑히는 줄....마지막까지 신경써주니 되려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이제 나갈려고 일어서니 아주 홀가분~ 마사지는 진짜 넘버원..!!
나와서 대충 씻고 허기가 져서 라면먹고 갈랬다가
집에 곰탕 있는거 기억이 나서 바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오자마자 밥먹고 다시 기절했다가 눈이 떠지는 바람에
후기 하나 남기네요 ㅎ 기분좋게 한 주 다시 맞이 할 거 같습니다 ㅎ
다들 상쾌한 한 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후기는 후기일뿐 입니다. 단지 스타일을 찾기 위한 하나의 참고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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