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추적추적 마사지 급땡겨서
집 근처에 있는 궁싸우나 바로 달렸습니다 ~
우산쓰고 집을 나가면서 괜히 나가나 싶지만 그래도 급이니깐 !
미리 전화를 하지 않아 대기가 조금 있었지만
뭐 어느정도는 예상을 했었고, 그 시간동안 놀고 있으면 되지 뭐~
하는 마음으로 씻고 소파에 누워 폰 만지작만지작
참 안마의자 있었었는데 ㅠ 업체가 망하면서 수리가 안 되는 바람에
소파로 싹 다 교체했다네요~ 무튼 불편한 거 없으니
누워서 시간떼우기 ㅋㅋ
좀 지나니 제 키번호를 불러주네요~ 아싸하면서 스탭분이 방으로 안내~
기대됩니다 ㅎㅎ
예전에 왔을 때 정말 잘 만져주시는 분이 계셨었거든요~
그때 이름을 못 물어봐서 몰랐었는데 이게 왠 걸
그 분이 들어오시네요 인사하시는데 몰라보셔서 조금은 섭섭 ㅠ
저번에 오셨을 때 너무 잘 해주셔서 전 기억한다고 말씀드리니
안 까먹는데요 이제 ㅋㅋ 이름여쭤보니 설이라고 하시네요
전반적으로 압이 좋으세요 그러다보니 뭉친곳이 숭숭 잘 풀어지는 거 같은 듯? ㅎ
전립선마사지도 참 .. ㅎ 거기를 만져주질 않는데도 그 꼴릿함이 //ㅅ//
언니를 애타게 찾을 때 쯤 다행히(?) 언니 입장 ㅠ
머리를 한껏 끌어올려 똥머리한 언니인데
굉장히 슬림한 몸매에 뚜렷한 이목구비 이뻐요 ㅎ
거기다가 털털한 웃음까지 하ㅠ 오늘만큼은 여자친구로 생각하자 최면을 걸고
몸을 맡겼슴다
쭈쭈쭈쭈쭈쭈 소리가 귀를 자극시키니 심장박동수가 점점 올라가는 게 느껴지네요 흐~
살포시 눈을 감고 소리에 더욱 집중..
쌀 거 같음 말하라며 입으로 받아줄께 이러는데 그 말에 더 흥분되서
어어어 이러니 눈치깠는지 꽈아아악 받아주네요
진짜 연애만 안 했을 뿐이지 더 벅찬 쾌감(?) 정말 간만인 듯 ㅎ
마무리 잘 하고 다시 엘베이터까지 안내받으니 참 기분 좋네요
엘베이터 기다리는 동안 나중에 또 오면 찾는다고 물어보니 소라라네요
상당히 즐거웠던 달림이였던 거 같네요
마사지도 서비스도요 ㅎ 나와서 집으로 가는 길에 자꾸 생각이나 실실 웃었습니다
참 그 소라언니 등에 타투있던데 타투 싫어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자세히는 못 봤지만 ~ 눈을 감고있어서..ㅋㅋ
타투였던거 같아요 점이 아닐꺼에요 !! ㅋ
허접한 후기지만 참고하셨으면 해요 ^^ 모두들 즐달하세용~~ ▒▒▒▒▒▒ 후기는 후기일뿐 입니다. 단지 스타일을 찾기 위한 하나의 참고사항입니다. ▒▒▒▒▒▒ 다른 사람이 내상이라도 본인은 즐탕, 본인은 즐탕일지라도 다른 사람은 내상일 수도 있습니다. ▒▒▒▒▒▒ 정확한 정보수집 및 객관적인 스타일 미팅을 통하여 본인의 스타일을 찾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