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원에 들린 후기 남깁니다 ㅎㅎ
요즘 잦은 출장 떄문에 마사지를 받으러 갈 시간이 여유치 않았는데 드디어 시간이 나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ㅋㅋ
들뜬 마음으로 실장님께 전화를 걸어 예약을 잡았습니다
워낙 금요일은 사람이 많으니.. 일부러 아침일찍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역시 아침에 가니 꽤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더군요 저는 사람 많은걸 싫어하는지라 ㅋㅋ
누구 눈치 안보고 혼자 사우나를 독차지 한듯이 마음껏 쓰고 샤워 찜질 다하고 ㅋ
휴게실로올라와 실장님에게 다시한번 전화를 드리니 직원분들이 바로 안내를 해줬습니다
마사지를 받는 방으로 들어가니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침대? 세팅도 깔끔하게 잘 돼 있었고요
아침일찍 일어나 와서 그런지 조금 피곤한감이 있어 침대에 바로 드러누웠는데 마사지 관리사분이 똑똑 거리시고는 들어오시더군요
몇마디 인사를 나눈뒤 마사지를 시작하시겠다고 하시고는 마사지에 돌입하시는데
역시 옛날과 다를거 없이 마사지 하나는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온몸의 쌓인 피로와 뭉친 근육들이 싹 다 날아가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마사지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다 받고 나와서 실장님께 얘기드리고 락카룸으로 돌아가 다시 돈을챙긴뒤 한번 더 받았네요 ㅋㅋ
2번 받을만큼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늘 아니면 언제 받아보겠어요 더 바빠질지도 모르는데 ㅋㅋ
첫번째 받았을때는 마사지만 받았엇는데 두번째는 서비스까지 받아보고 싶어서 서비스를 추가했어요 ㅋ
두번째 받던 마사지가 끝나자 이슬씨라는 분이 들어오셨는데 아담하시고 귀여우시더라고요~
수줍게 인사하시고 총총 걸으며 들어오시는데 서비스를 시작하시더니 수줍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착실하게 서비스에 임해주시더군요 ㅋㅋ 못하면 어쩌나 걱정은 괜히 했습니다
지루인저도 시간안에 싸고 나올정도로 스킬이 좋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