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다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언제나 구름위를 걷는 것 마냥 가볍지요

어제 아침에 쉬는날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버려서

그 가벼운 발걸음을 다시금 옮기게 되었었네요ㅋㅋ

오늘은 어떤 관리사 쌤한테

시원한 마사지를 받게 될까

또 오늘은 어떤 아가씨가 들어와

저를 즐겁고 행복하게 해줄까 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그 생각하느라 샤워를 엄청 오래하는 바람에

다른 손님들이 먼저 들어가버려서

대기가 조금 길어지긴 했지만ㅜㅜ

기다림이 길수록 그 결과의 만족도는 높아지지요!

그렇게 기다림 끝에 만난 선생님은

제가 여태 다원에서 겪어본 마사지사 선생님들 중 단연 으뜸인

민선생님!!!

인기가 워낙 많아 지명을 한다해도 대기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 알수조차 없는 그분을

아주 운좋게도 순번에 걸려 만났었나봐요

샤워 오래해서 많이 기다린게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그려

민쌤한테 절정의 마사지를 받고 난 후

지수가 들어와서 인사를 하네요~

민삘 청순 매력을 뿜뿜하면서...

참하고 순수하게 생긴 외양과는 다르게

제 물건을 입에 물었을 때는

무슨 일본 av배우마냥 굉장한 흡입력과

느낌을 강하게 주는 스킬까지!!

이런 반전매력의 소유자 지수를

어찌 즐달이라 말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ㅋㅋㅋ

암튼간에 다원은

시설면에서도 최고중의 최고고

마사지나 서비스쪽에서도

혹시라도 내상이 아닐까 걱정하는건

100프로 바보짓인 그런 업장!

자주 찾아가는 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지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