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아침까지 진탕먹고
얼큰하게 취해 스파로 갑니다
가볍게 사우나하고 한 5~10분 대기하니 올라갑니다
첫타임 손님으로 마사지를 받습니다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으며 숙취를 풀어보려 하지만
역시 너무 술을 너무 먹어서
오히려 따뜻하고 몸에 긴장이 풀리니
잠이 쏟아져서 그냥 그대로 자버렸습니다
관리사분 힘드셨을거에요
죄송하네요
실컷 자다가 앞으로 돌아누우라는 관리사분 말에
깨서 돌아누워 서혜부 마사지를 조금 받으니
매니저가 들어오네요
키가 크고 슬림한 언니네요
술냄새가 방안에 진동을 했는지
들어오자마자 술마니 마신걸 아네요
괜찮겠냐고 물어보더니
우선은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편히 누워있으라고 하더니 스르륵
가슴은 보통이구 늘씬한 몸이네요
이런 느낌의 몸매에요
제 몸 위로 올라와
구석구석 부드럽게 애무해줍니다
술을 많이 먹었지만
슬슬 반응은 오네요
어느정도 준비가 되니 장화를 신겨주고는
올라탑니다
흠..... 좀 불안하긴 합니다
술을 너무 진탕먹어서 되려나
위에서 한참을 받다
언니가 안쓰러워 언니를 눕게하고
제가 올라갑니다
요리조리 열심히 운동을 해보지만
뭔가 끝자락에서 부족한 느낌 ....
안되겠습니다 포기하고
입과 손으로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편하게 누워서 입과 손으로 마무리한뒤
너무 힘들게 했지 미안하다고 말을 건네니
괜찮다며 자기 여행다녀온 이야기 등을
해주며 즐겁게 대화해주는데
다음엔 꼭 술 쬐끔만 먹기로 약속하고
서로 깔깔대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나왔습니다
처음봤는데도 이야기도 술술 잘해주는
대화술이 으뜸입니다
낯가림이 많은 분들도 걱정 없이 봐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