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집에 도착했다 . 새벽에 문득 날도 이제 슬슬 추워져 겨울이네 곧 

눈도 쌓이겠다 등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갑자기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져서 

근처사는 친구에게 연락을해 겨울 바다를 보러 갔다. 갑작스런 말도안되는

연락이었음에도 흔쾌히 따라와준게 고마워 밖의 야장자리에서 간단하게 

소주도 한잔하며 칼국수에 조개찜을 시켜 한잔 하다보니 해가 슬슬 뜰무렵

잠깐 1시간정도 눈을 붙이고 바로 서울로 올라왔다. 약간의 숙취와 장시간

운전, 등등의 피로가 쌓여 마사지를 받으러 다녀왔다. 집 가는 회사근처의 

평소 즐겨 다니는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 역삼 트윈스파//.

근래에 주간에 하는 핫한 할인행사들과 쿠폰이벤트들로 인해 손님들이 꽤 

많이 몰리며 가성비갑의 가게로 떠오르는곳. 다행이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대기없이 바로 진행이 가능했다 .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고 따듯한 방에서 

따듯한 베드에 누워 개운하고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으니 피로가 조금씩

풀리며 졸입이 쏟아지기 시작 .. 언젠지도 모르게 그냥 기절하듯이 잠이 

들어버렸다 . 얼마나 잣을까 .. 마사지사분이 깨워 눈을 떠보니 마무리타임

언니가 들어와있었다 . 마무리 언니로는 귀엽고 매력적인 민삘느낌의 언니

//은지//가 들어왔다 . 귀엽게 수줍게 웃으며 나에게 인사를 하는데 .. 

솔직히 이렇게 부끄러워해서 어떻게 진행을 하나 .. 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 

생각도 잠시 .. 발그레한 볼을 하곤 내 똘똘이를 입에물고 열심히 움직인다

수줍어 하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하면서도 할건 열심히 하는 그 귀여운 

모습에 아주 기분좋게 만족스럽게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