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 있잖아요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
아니지 그게 아니라
그럴 때 있잖아요
이유없이 왠지 꿀꿀하고 축 처지는 날
그게 오늘이었거든요 저는...
우원재 노래만 너무 듣다보니 덩달아 다크다크해진건지ㅋㅋ
그래도 마냥 알약 두봉지로 버티기엔 너무 우울해서
힐링 감성마사지를 받아 치유를 해보자 싶은 맘에
압구정 다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우나에서 땀 푸우욱 빼고 음료수한잔 마시니
조금이나마 상쾌해졌네요ㅎㅎ
마사지를 받으러 내려가 관리사님이 들어오시고
쌤의 손길이 제 목덜미에 닿는 순간부터
본격적인 힐링 시작!!!!
시원하게 한시간 마사지 받고나니
언제 그랬냐는듯 온화하고 평화로운 마음상태가...
그리고 이어서 들어온 한별이로 인해
힐링의 정점을 찍었네요~
이목구비가 일단 엄청 예뻐요
다리라인도 그림마냥 죽여줍니다
목소리는 또 어찌나 귀여운지
숨소리 섞인 하이톤의 한별이 목소리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서비스할땜 갑자기 돌변해서
강약강중약...절묘하게 애무해주는데
와 미칩니다 진짜로...ㅎㅎ
여러분도 다원에 들르게 되면 꼭 한별이 보세요
후회 안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