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난질 하지 않았어요. 그냥 몸과 마음을 이슬이에게 맡겼어요.

건마기행기


저는 장난질 하지 않았어요. 그냥 몸과 마음을 이슬이에게 맡겼어요.

블랙미코 0 5,983 2017.08.18 12:56

오늘은 누구나 즐거운 기분을 느끼는 불금.


퇴근후 술약속을 아싸리 늦게 잡아놓고 텀을 만들어 아무도 모르게


건마로 향합니다. 혼자가는게 제맛인걸, 음주 전이 진짜라는걸


행님들도 다들 아실꺼에욤 ㅎㅎㅎ


초저녁이라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대기시간은 딱히 없었네용 운이 좋았던거겟죠?ㅋ


전에 몇번 봤던 이슬이를 자신있게 지명하고


시원한 냉탕에서 몸을 차갑게 한후 대기해봅니다. 대기하는 시간이 길지 않아


설레임도 잠시 직원의 안내를 받아 귀여운 이슬이를 상상하며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마사지 선생님을 만나 가벼운 인사를 나눈 후 그동안 결려있던 어깨와 목을 집중적으로


공략받았습니다.  역시 시원합니다.  선생님의 압이 살아있어요.


저의 어깨는 비대칭이에요.  선생님도 역시 전문가였는지


단번에 알아보시네요.  가까운 정형외과 가서 검사를 맡아보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시며


성심성의껏 마사지를 해주십니다.


어느새 한시간이 흘렀을까. 지명했던 이슬이가 노크를 해오네요. 두근두근...


저를 알아보지 못한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퇴장하시고


귀여운 미소와함께 오빠 또 왔구나라는 멘트를 받았을때


저의 심장이 폭행당했어요. 너무 귀여운 그녀의 반가운 인사와 함께


저의 내면에 잠재되어있던 발기력을 최대화 시켜주네요.


귀여운 그녀의 bj를 받으며 행복했던것도 잠시...


저는 장난질 하지 않았어요.  그냥 몸과 마음을 그녀에게 맡긴 후


밀당하지 않고 사정했습니다.  그녀도 어렵지 않게 마무리를 한 저에게


등을 두드려 줍니다.  너무나도 훈훈한 마무리 과정이었습니다.


또 한번 지명을 할까 생각중이고  얼른 술로 허기를 채워보렵니다. 



Comments

Total 22,143 Posts, Now 1 Page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