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엔 술보다 마떡 (송선생님과 신비)

건마기행기


월요일엔 술보다 마떡 (송선생님과 신비)

전복하기 0 4,938 2017.10.23 11:41




오늘도 어김없이 달렸습니다.

통장에 총알이 줄어드는걸 알면서도

월요일은 자중해야하는걸 알면서도

머리는 귀가하라고 했지만

가슴이 떡을 치라고 시킵니다.


오늘은 술자리도 없고 외롭고

꼴리기는 하고 몸은 찌부둥하고 

갈 곳은 역시 하나.


떡도 떡이지만 몸이 피곤한 관계로

마사지가 절실했고,

서비스도 있는 요즘 유행하는 마떡이 핫한

방이동으로 향합니다.

저녁은 가벼운 김밥을 먹지만

제 똘똘이는 소중했기에 

오늘 달림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건마라고 우습게 보면 안되는 거 아시죠?

여기 마사지 끝내주네요. 

다른선생님들도 이정도인 줄은 모르겠지만

다른데서 받은 어떤마사지보다도 시원했습니다.

송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외모도 품격있으시고 무엇보다도 마사지 압이 일품입니다.

좀 세게 받는 편이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마사지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해 해주시는게 

몸소 느껴졌네요.

후기를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전립선 마사지가 있었는데

그때는 살짝 민망했습니다.

기분도 야릇했지만 마사지 선생님 얼굴 보고 

아랫도리쪽 마사지를 받고 있자니

뭔가 모를 어색함과 민망함? ㅎ

그리고 몇분이 지났을까 아가씨 한분이 들어어네요. 

이름은 신비씨라고 해요.

나이는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며 몸매는 슬림한 편입니다.

BJ나 애무 스킬 모두 좋구요.

다른 기술이 현란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즐달했습니다.


마사지도 받고 올챙이도 쏟아 냈고

지친 월요일 밤을 편안하게 잠 들수 있겠네요 ^^



Comments

Total 22,197 Posts, Now 1 Page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