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일은 일대로 힘들고 주변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힐링을 좀 할겸 기분전환도 할겸 어디를 갈까 고민 하던 저..

그런 저에게 친구놈이 건대 궁을 추천 해주었던게 생각이 나

걸음이 불이 나케 달려갔네요ㅎㅎ

라면 한그릇 먹고 기분좋은 마사지를 위해 직원에 안내를 받으며

들어서니 몇분 지나지 않아서 마사지 선생님이 들어오셨어요

어깨까지 오는 단발머리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담한 관리사님이였습니다.

성함은 권선생님!

이곳 저곳 여쭈어보시면서 시원하게 저를 힐링해주시며

전립선을 해주시며 야한 농담도 해주시고 저를 위해 굉장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노크를 하며 또다른 언니가 들어왔습니다.

샤랄라 흰색 원피스를 입은 언니였는데

말도 조근조근하게 잘해주고 차분한 성격인거 같더라구요!

약간의 낯가림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조금 지나니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본인이 이끌어 주면서 저를위해 힐링을 해주시네요

그런데 이 언니

서비스 스킬은 굉장히 공격적이네요

양의탈을 쓴 늑대랄까?ㅎㅎ

완전 여우였네요 ㅎㅎ

흡입력이면 흡입력 슈얼마사지면 슈얼 어느하나 빠지지 않고

저를 힐링해주며 묘한 섹시한 눈빛으로 저를 유혹하는데

이거 건마만 아니였다면.... 돌격 앞으로!!!!!!

하지만 건마이기에!ㅎㅎ 꾹 억누르며

시원하게 입에 발싸하고 내려왔네요

오늘 여러모로 힘든 하루 수정씨와 권쌤덕에 힐링 제대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