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아니야? 예원이 이러면 반칙인데..

건마기행기


일반인 아니야? 예원이 이러면 반칙인데..

다크서클 0 6,367 2016.08.17 03:04



오랜만에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만났네요.


뭐가 이리 바쁜지 학창시절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던 그시절이 생각나서


옛날 이야기에 시간이 가는지 몰랐네요.


시간이 한시간 한시간 지나다 어느세 4시가 넘어가 모두 조금씩 피곤해 보여서


슬쩍 마사지나 받으러 가자고 꼬셔봅니다.


역시 뜻이 통하네요. 고민할게 있나요 바로 몇번 다녀봤던 다원으로 예약 걸어봅니다.


수면실이 따로 있어서 잠깐 눈좀 붙이고 첫타임쪽으로 예약을 해놨습니다.


자다가 모닝콜에 일어나 비몽사몽 씻고 올라오니 바로 안내 도와주시네요.


한번씩 웃어주고 방으로 들어가 누워 있으니 선생님께서 들어오시네요.


간단히 인사하고 마사지 받기 시작.


요 몇일전 다른곳 가봤는데 마사지를 하는건지 주물럭 거리는건지 시원하게 받지 않아서


시원하게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조금 있으니 역시나 다니던 곳을 다녀야 합니다.ㅎㅎ


너무나 시원하네요. 마사지 스타일이야 선생님들 마다 모두 다르시는데


저는 팔꿈치나 발로 밟는 것보다 손으로 해주시는게 좋은데 이번 선생님은


손으로 많이 해주시네요. 좋은 압과 실력으로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아침시간이라 눈을 감으니 잠이 금세 들어 버렸네요.


잠시후 일어나니 개운하네요 좋습니다.


조금 시간이 남았던지라 마사지 받으며 농담 주고 받으며 있으니


전립선을 준비해주시네요. 사타구니 이쪽저쪽 저의 기둥까지 쭈욱쭈욱 해주시는데


야리꾸리하네요. 잠시후 노크소리와 함께 아가씨 한분이 들어오시네요.


간단한 얼굴마사지 받다 선생님 퇴장하시고 인사하니


예원씨라고 하시네요. 일단 와꾸는 여우상?고양이상 앙칼져보이고 몸매는 쭉쭉 잘빠지고


좋습니다. 상탈한 몸매를 보니 완벽하네요.


솔직히 서비스 스킬은 조금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발싸! 입에 받아주는 마인드는 좋네요.


그런데!! 실장님 안내를 받고 이야기 해보니 이쪽일을 해보신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시네요.

 

그런 말 들으니 음 역시! 다르게 보이더군요.

 

친구들 만나 점심먹고 나와 집으로 가는길이 즐겁게 느껴지는게 기분 탓만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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