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더존 | |
압구정4번출구 | |
2월7일 | |
12 | |
보미 | |
좋음 | |
좋음 | |
주간 | |
10 |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확산 되고 있는 지금. 집에서 계속 박혀있다가.
일 집 일 집 으로 반복되는 지루한 나날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더존에 방문했습니다.
실장님의 친절한 길 설명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더존스파 시설이 훌륭하더군요. 홀도 넓은 것이 좋았구요 거기에 스파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오랜만에 탕에서 땀빼고 불가마에서 몸을 지지기로 결정, 온몸이 노곤노곤해질 때까지 땀 쑥 뺐습니다.
음료바에 파는 커피를 쪽쪽 빨며 마사지 실로 들어갔습니다.
마사지 실은 아주 심플하고 깔끔하니 좋더군요.
배드에 누워있으면 잠시 뒤에 관리사가 들어옵니다.
관리사의 나이는 30대 중후반으로 보이십니다.
슬림한 몸이셔서 마사지가 시원하려나~ 걱정도 했지만 걱정도 잠시 마사지를 아주 기똥차게 해주십니다.
등판부터 시작해서 쫙 한번 가볍게 풀어주신다음~
온몸 구석 구석 부위 부위를 시원~하게 풀어주십니다.
중간에 발로 밟아주시는 마사지 정말 좋았습니다. 억 소리가나게 시원하더군요.
그리고 마사지 마지막에 해주시는 전립선 마사지! 이게 아주 한마디로 말해 짜릿한 마사지 입니다.
서혜부를 꾹 눌러 주시는데 찌릿하면서 반응이 쫙 오더라구요.
딱 받고 나서 아.. 마사지 중독 될 것 같다...(이미 반 중독이지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전립선 마사지 중에 보미 매니저가 들어옵니다. 청순한 생머리에 귀여운 이미지의 매니저 입니다.
볼륨감도 어느 정도 있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들어와서 인사 후 제 머리 맡에서 가벼운 귀터치를 해줍니다.
그리고 관리사가 나간후 상의 탈의를 한채 제 위로 올라타서 삼각존을 공략해줍니다.
그리고 점점 내려가 제 돌돌이를 립과 핸들링으로 공략하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능숙하던지 얼마 못가 금방 보미의 립에 발싸해버리고 말았네요.
마지막으로 보미의 청룡열차타고 마중 받으며 나왔습니다.
마시자면 마사지 힐링하면 힐링 1석2조로 정말 잘 받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