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파 | |
역삼역 인근 | |
1120 | |
지수 | |
털털 발랄 | |
주간 |
아침부터 일찌감치 마사지를 받으러 다녀왔다 . 평소 자주 가는 가게가
있어 예약을 하고 출발을 했다 . 도착해보니 오전이기도 하고 날이 갑자기
많이 추워진 영향도 있어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아 대기없이 바로 진행이
가능했고 계산을 하는중 실장님께서 요즘 주간 할인 이벤트중으로 금액이
할인 됐다고 안내를 해주셨다 . 많은 금액이 할인 되는것은 아니였지만
주간 금액 할인에 쿠폰 이벤트까지 .. 아마도 강남 지역에선 가성비 최고
마사지 샵이 아닌가 싶다 . 마사지를 받으로 윗층방으로 올라가니 마사지
사분께서 나를 위해 추울까봐 마사지 베드며 온풍기까지 미리 틀어놔서
따듯한 온도를 맞춰놓고 기다리고 계셨다 . 이런 세심한 배려 하나에 쉽게
감동받는 ㅎㅎ . 밖이 날씨가 많이 찬데비해 따듯한 곳에서 시원하게 ,
세심하게 마사지를 받고 있노라니 잠이 쏟아졌다 . 얼마자 잔건지 ..
마사지사분께서 마무리 타임 시간이라며 일어나 준비하라고 깨워주셨다.
물한잔 마시며 몽롱한 기운을 날리니 푸근하고 따듯하게 잘잔 기분이라
몸이 가벼운 것 같이 느껴졌다 . 잠시후 작은 노크소리와 함께 들어온
마무리 언니 , 누굴까 하고 보니 엥 ? 그만둔지 알았던 주간의 떡감좋은
매력녀 였던 // 지수// 가 들어왔다 . 그만뒀던거 아니냐 물어보니 ..
아니라며 개인사정으로 좀 오래 쉰것 뿐이다 라고 .. 솔직히 // 지수//를
봤던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떡감도 좋으며 물도 많고
피부또한 좋아 주무르면 쫀득쫀득한 감이 좋아 아주 흡족했던 언니이다.
반가운 마음도 마음이지만 ㅎㅎ 시간이 흐르는 관계로 부리나케 본게임에
들어갔다 . 역시나 오늘도 끝나고 나니 내 배 위와 허벅지엔 물이 흥건 ㅎ
오랜만에 즐거운 달림 보고 온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