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생님은 신의손인가?

건마기행기


장선생님은 신의손인가?

두콧구멍 0 7,610 2015.12.15 08:27

*처음가시는분들도 계실까봐 자세히 풀어봣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입니다."평 범 한"


전날 아는형님 결혼식에 갔다가 뒷풀이로 이어지는 1차..2차..3차..달리다 보니 벌써 새벽이네요


그덕에 피곤과 술에 쩌들어 찾아간 찜질방에서 잠을 청해봅니다


피곤햇는지 술을 과하게 먹은건지..정신못차리고 일어난시간은 11시40분..


그냥 그때부터 정신이없네요.. 그렇게 귀차니즘이 몰려와 회사에는 아프다는핑계를삼아..


월차를 내버리고.. 오랜만에 건대궁으로 전화를해봅니다


아직도 속은 더부룩하고 배는 자꾸 끌어오르네요 아휴..그렇게 택시타고


동부지검으로 가주세요~ 라고 말하니 동부지검 건너편에 세워주네요


횡단보도를 건넌후 밑으로 내려갑니다 한5분정도 걸어가다보면


놀이터 "남성전용사우나"라고 보입니다.
 
현금으로해야 싸니깐 사우나앞에잇는 ATM기계를 이용하여 들어갑니다 ~


사이트이름을 말하고 현금계산한후 키를 받고 엘베타고 지하 1층으로 갑니다.


샤워를하고 나옵니다 그리곤 마사지를 받으로 3층으로 갑니다.


방으로들어가서 반바지로 다시 옷을갈아입습니다 윗옷은 벗어도되고요


안벗어도 되는대 어차피 벗게됩니다 고루고루마사지를 해주시거든요


무튼 시원하게 꾹꾹 눌러주니 속에서 오바이트가 올라올것같네요


속이안좋다할라햇는대 " 속안좋으시면 조금 쉬엇다할게요 물한잔드릴까요?"


시원한 물한잔 주네요 담배도 한대 피고싶엇지만 위에올라오면 금연입니다.


나중에 오시는분들도 참고하세요.사우나는 아무데서나 펴도상관없구요.


계속해서 마사지를 받는대 목이랑 어깨 근육이 많이뭉쳣는대 구석 날개뼈사이도 꾹꾹


시원하게 해줍니다 오늘본 관리사랑 좀 잘맞나보네요 잠이들 수가없게 잘눌러주네요


시원하게몸을풀고나면 전립선을 해주십니다. 이젠 아래로 손이가구요


양쪽 사다구니쪽을 눌러주시고 아랫도리를 마사지 해주십니다.


시원하기도하고 찌릿하기도하고 묘한느낌 좋구요


쌀것같으면서 안싸는 또그런 맛이잇는게 전립선 같네요 .


나이가 좀있어서그런지 서비스보단 마사지위주로 생각해서그런지..


15분서비스도 받앗지만 뻔한내용이라 그냥 관리사님 위주로 글을 썻습니다.


오늘제가 쓴글의 관리사 선생님은 장선생님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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