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내 마음이 비어버려 갈곳을 잃어 심난했다.
간만에 아는 실장님한테 전화를 때렸는데
파릇파릇한 영계 하나 드시란다. ㅎㅎㅎ
내 마음을 채워줄 영계 먹으러 출똥~!
카운터에서 빨강봉투를 주더라. 아쉽지만 2만원 당첨. ㅎㅎ
깨끗하게 샤워후 시간이 되어 실장님의 안내로
영심이 방에 입장했다. 오~ 어리다. 진심으로!
그런데 가슴의 볼륨이 상당하다. 물어보니 C컵이란다!
얼굴은 청순인데 몸은 요염하니 상반된 느낌에 좃이 꼴린다.
한 사람이 두가지의 분위기를 풍기니 대책없다.
일단 벗기고 가슴부터 주무른다. 물론 키스하면서.
도톰한 영심이의 입술이 달콤하다. 마치 상큼한 귤처럼.
향긋한 향이 나는 영심이의 나신에 내 몸을 포갰다.
어리다 보니 피부 탄력이 죽여주는 느낌이다.
아~ 바로 이거야~ 내가 갈곳은 바로 이곳~
영심이의 봉지 안으로 진입했다. 따뜻하면서 조임이 좋다.
꿀럭거리는 느낌이 계속 전해져 나도 모르게 펌핑을
시작하고 있었다. 내가 봉지 안 어디를 공략했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영심이가 날 마구 끌어안는다. 더 해달란다.
열심히 했다. 진짜 열심히 했는데 영심이는 더 하란다.
아 놔~! 이거 영계 먹는것도 일이구나 싶었다.
더 열심히 허리를 놀리다 안되겠어서 영심이를 엎드리게 했다.
뒤에서 개처럼 박아댔다. 그제서야 성에 차는지 신음만 낸다.
절정을 향해 계속 박다보니 신호가 온다.
영심이 귀에 나온다고 하며 발사를 했다.
영심이가 나를 끌어 안으며 오빠 좋았어요? 하며 묻는다.
나는 당근이지! 라며 키스해 줬다.
나오기가 싫었지만 아쉬운 인사를 하며 다음을 기약했다.